경품 이벤트, 온라인 체험단 운영 등 전방위 마케팅… 올 매출 200억 원 목표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최근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이 ‘건강한 단맛’의 대표 상품인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의 식이섬유 함유량과 건강을 강조하는 패키지로 리뉴얼을 단행하며 전방위적 마케팅을 펼친다.

‘올리고당의 선택 기준은 식이섬유’라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 ‘4년 연속 대한민국 올리고당 판매 1위’ 제품으로서 명성을 확고히 하는 동시에 올해 200억 원 매출 목표 달성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은 ‘올리고당 선택 기준은 식이섬유’라는 메시지를 패키지 전면에 부각하고 보다 밝고 산뜻한 색감으로 건강함을 강조하는 리뉴얼 제품을 선보였다. 이와 동시에 오는 6월 14일까지 ‘식이섬유를 부탁해’를 슬로건으로 제품 특장점을 알리는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 CJ제일제당_백설리뉴얼올리고당4종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은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가 33% 함유돼 있는 제품으로(100 g 당 33g 함유), 곡물로 만든 올리고당(이소말토올리고당)보다 식이섬유가 5배 더 많으면서 칼로리는 17%(설탕 대비 40%, 동량 기준) 더 낮다.

장내 비피더스 균 증식을 도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며 칼슘 흡수를 도와 아이들 영양간식이나 볶음, 조림요리, 샐러드나 디저트 등에 건강한 단맛을 더할 수 있다. 최근 건강한 단맛 트렌드에 따라 올리고당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의 경우 최근 3개년 평균 8%의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 리뉴얼 기념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계획 하에, 매장과 온라인 상에서 1,000만원 상당의 온라인 및 오프라인 경품 이벤트, 온라인 체험단 운영 등 전방위적으로 진행한다. ‘올리고당의 올바른 기준은 식이섬유’라는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은 ‘식이섬유를 부탁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과 6월 두 달 간 가격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오는 6월 14일까지 5주간 매장에서 즉석당첨 이벤트를 통해 3,300명에게 CGV상품권, 뚜레쥬르 기프티콘 5,000원권, 미에로화이바를 무작위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백화점상품권 330만원, 휴롬 등 푸짐한 추가 경품을 증정하는 보너스 추첨 경품(32명) 행사를 펼친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5월 11일부터 31일까지 주 타깃인 30~40대 주부와 25~35세 여성을 대상으로 ‘새로워진 백설 올리고당에게 식이섬유를 부탁해’ 100% 당첨 퀴즈 이벤트를, 오는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올리고당 식이섬유 레시피 체험단 이벤트를 진행한다.

CJ제일제당 액상당 마케팅 담당 박민성 브랜드 매니저는 “같은 올리고당이라도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의 양이 제품마다 다르기 때문에 식이섬유 양을 확인하고 고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식이섬유를 강조한 패키지 리뉴얼 단행과 ‘식이섬유를 부탁해’ 프로모션을 통해 4년 연속 올리고당 판매 1위 제품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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