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일부터 하루에 9000원만 내면 무제한 데이터 로밍을 즐길 수 있는 'T로밍 데이터 무제한 원 패스' 서비스 제공 국가를 60개국에서 79개국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 중남미지역 18개국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79개국을 하나의 권역으로 묶어 서비스하기 때문에 하루에 9000원만 내면 해당 서비스 제공 국가에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T로밍 데이터무제한 원 패스 신청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대리점 T월드나 고객센터, 로밍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 국가는 T월드(www.tworld.co.kr)와 T로밍 홈페이지(www.sktroam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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