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기념 SNS 인증샷 이벤트…추첨 통해 ‘10만 원 상당 횡성한우 선물 세트’ 증정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U(씨유)가 올 한가위를 맞아 ‘횡성한우 간편식 5종’을 오는 28일 출시한다.

지난 1월 CU가 처음 선보인 ‘횡성한우 간편식 시리즈’는 예정된 물량이 단 2주만에 소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4월에 지역별 명품 한우(안동한우, 참예우한우)를 사용한 도시락, 김밥, 주먹밥 등을 각 지역 한정으로 판매를 확대 하기도 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횡성한우 간편식 시즌2’는 횡성축산업협동조합과 손잡고 1등급 이상(+1, ++1)의 한우만 공급받아 한정 수량으로 운영된다.

 

추석 연휴가 긴 만큼 고향에서 돌아와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을 이르는 말)들을 중심으로 편의점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지난 1월보다 물량도 2배 가까이 늘린 약 30톤을 준비했다.

‘횡성한우불고기 정식(5,000원)’은 달콤 짭조름한 간장 소스에 부드럽게 재운 횡성한우에 추석에 어울리는 무말랭이무침, 호박나물 등 나물반찬과 고기완자를 정갈하게 담았다.

추석에 어울리는 푸짐한 한우 사골곰탕도 도시락으로 선보인다.

‘횡성한우 사골곰탕(4,300원)’은 횡성한우사골추출물이 98%나 함유된 고소하고 진한 국물이 파우치에 별도 포장돼 있다. 뚝배기 모양의 별도 용기에는 쫄깃한 머릿고기와 뽈살이 푸짐하게 담겨 있으며, 소면과 만두, 홍고추, 청고추까지 더해 전문점 수준의 구색을 갖췄다.

아삭한 깍두기와 입맛에 따라 간을 맞출 수 있는 소금·후추도 개별 포장돼 있다.

‘횡성한우 치즈김밥(3,000원)’과 ‘횡성한우 삼각김밥(1,200원)’은 모두 CU 특제 우삼겹 소스로 비벼낸 밥을 사용했다.

‘횡성한우 치즈김밥’은 화이트 체다치즈로 풍미를 더하고 당근과 백단무지로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

‘횡성한우 삼각김밥’은 청정해역에서 재배된 완도산 김에 우삼겹 소스 비빔밥과 푸짐한 횡성한우불고기 토핑으로 속을 꽉 채웠다.

횡성한우 간편식 시즌2에서는 처음으로 횡성한우가 들어간 샌드위치도 출시한다. ‘횡성한우 샌드위치(3,000원)’는 핫도그 빵 사이에 아삭한 양상추를 넣고 횡성한우 불고기를 듬뿍 담았다. 마요네즈와 모짜렐라 치즈로 풍미를 더했다.

CU는 횡성한우 간편식 시즌2 출시를 기념해 28일부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횡성한우 간편식 5종을 먹고 해시태그(#CU횡성한우, #CU횡성한우간편식)와 함께 사진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면 된다. 추첨은 두 차례에 거쳐 진행되며, 경품으로는 10만 원 상당의 횡성한우 선물세트가 준비돼 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김호진MD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라가던 진상품인 횡성한우를 활용해 한가위에 맞춘 풍성한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CU는 기존의 높은 가성비와 더불어 지역 원재료를 활용한 차별화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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