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기술 접목한 첫 유아용 제품…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직관적인 스마트 기능 선보여
기차 2종과 철로 부속품 출시, 오는 20일까지 구매 이벤트 진행

(출처=레고코리아)
(출처=레고코리아)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레고코리아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첫 유아용 제품 레고 듀플로 스마트 기차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레고 듀플로는 만 2세에서 5세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브릭 놀이를 위해 디자인된 시리즈다. 이번 신제품에는 유아도 쉽게 기차를 조종하고 코딩의 기본 원리까지 배울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직관적인 스마트 기능이 적용됐다.

먼저, 새로운 기능인 ‘푸시-앤-고 모터’가 장착돼 기차를 앞이나 뒤로 가볍게 밀어주면 철길을 따라 달리고 기차를 누르거나 철로에서 들어올리면 바로 정지한다.

놀이를 통해 쉽고 즐겁게 코딩의 원리를 익힐 수 있는 ‘액션 브릭’도 새롭게 선보인다. 액션 브릭은색상 별로 경적 울리기, 전조등 켜고 끄기, 멈춰서 연료 채우기, 방향 바꾸기, 멈추기 등 총 5가지 기능을 가진 브릭이다. 철로 위에 놓으면 기차가 지날 때 해당 기능이 작동해 원인과 결과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으로 기차와 연결되는 무료 앱을 다운로드하면 한층 풍부한 놀이가 가능하다. 기차 무선 조종 기능 외에도 세차하기, 짐 싣기 등 다양한 활동거리를 제공해 아이가 디지털 환경과 친숙해지도록 돕는다.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스마트 기능이 적용된 제품은 ‘레고 듀플로(10875) 화물 열차’와 ‘레고 듀플로(10874) 증기기관차’ 등 2종이다. 화물 열차는 선창, 물에 띄울 수 있는 보트, 짐을 싣고 내릴 수 있는 하역장과 크레인 등 다채로운 구성품이 포함됐으며, 증기기관차는 기차와 기차역 등 기본 세트로 구성됐다. 가격은 화물 열차 17만 9,900원, 증기기관차 8만 9,900원이다.

함께 출시된 ‘레고 듀플로(10882) 기차 철로’와 ‘레고 듀플로 기찻길과 다리(10872)’로 기차 세트를 확장하거나 다른 듀플로 브릭을 활용해 매번 새롭고 창의적인 기차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레고코리아는 오는 20일까지 듀플로 스마트 기차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고 듀플로 화물 열차 또는 증기기관차를 구매한 후 영수증 사진을 찍어 네이버폼 이벤트 페이지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레고 듀플로 기찻길과 다리(5명)와 기차 철로(10명)를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레고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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