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소비자 대상 체험프로그램 ‘#NEWTOX NOW’ 론칭
현지 의료진 대상 체험프로그램 성황리에 진행중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대웅제약이 제조, 공급하는 보툴리눔톡신 제품이 미국 현지 소비자 공략에 적극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주보’(Jeuveau, 한국제품명: 나보타)가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한다.
주보의 미국 현지 판매를 맡고 있는 에볼루스(Evolus)는 오는 7월 1일부터 ‘#NEWTOX NOW’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미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the Jeuveau Experience Treatment(J.E.T.)’에 이은 소비자 대상 체험 프로그램이다. 에볼루스는 이번 신규 프로그램이 2년 안에 미국 톡신 시장 점유율 2위 달성을 위한 본 궤도에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볼루스는 지난 5월 15일, 제품 발매와 동시에 약 3000여명의 미국 현지 의료진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J.E.T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J.E.T.의 성공적인 결과는 주보에 대한 미국 현지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시장 니즈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미국 소비자들이 주보를 체험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주보가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보는 국산 보툴리눔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 제품으로, 지난 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한 판매허가 승인을 획득했다.
- [분쟁해결기준을 알아보자] 미용시술·성형수술 환급
- 마녀공장 '2019 상하이 미용 박람회' 성료
- 대웅제약, 글로벌사업 현지화 전략 승부
- "준오헤어 본부장급 점장들, 바지사장 세우고 탈세" 의혹 제기
- 대웅제약 ‘나보타’, 국산 보툴리눔 톡신 최초 美 FDA 판매허가 획득
- [기자수첩] 끼친 손해만큼 갚아야 ‘보상(補償)’이다
- 삼진제약, 또 '수백억'대 세무조사 추징금…늑장공시 논란까지
- 코오롱티슈진 임원 소환조사에 '인보사' 허가 취소까지 '사면초가'
- 한미약품 '1조 원' 기술수출 무산…"R&D 신뢰 회복 중요"
- 종근당 '인도네시아' 항암제 공장 준공…하반기 상업생산 시작
- 대웅제약 균주, 포자 형성…'메디톡스와 다른 균주' 입증
- 대웅제약 3분기 '나보타·임펙타민' 매출 상승 견인
- 대웅제약 나보타 공장, EU GMP 인증 갱신
- 대웅제약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 임상 3상 완료
- 대웅제약, A2A파마社와 AI 기반 항암 신약 공동연구
-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5천만달러 멕시코 수출 계약
- 대웅제약 보툴리눔톡신 '나보타' 브라질 품목허가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