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플래닛은 자사의 T클라우드 서비스에 콘텐츠 관리 기능을 더한 '메타정보' 저장기능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T클라우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와 윈도우 기반 PC에 저장된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고, 등록된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 서비스다.이번에 메타정보 저장기능이 도입되면서 T클라우드 사용자는 파일명, 용량, 확장자 정보 등 콘텐츠 요약정보인 메타정보를 서버에 저장해 여러 기기에서 콘텐츠를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SK플래닛 제공)

 SK플래닛은 자사의 T클라우드 서비스에 콘텐츠 관리를 돕는 메타정보 저장기능을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T클라우드'는 안드로이드 스마트 기기와 윈도우 기반 PC에 저장된 사진, 음악,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통합 관리하고, 등록된 여러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메타정보 저장기능이 도입되면서 T클라우드 사용자는 파일명, 용량, 확장자 정보 등 콘텐츠 요약정보인 메타정보를 서버에 저장해 여러 기기에서 콘텐츠를 조회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대용량의 콘텐츠를 서버에 등록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실제 파일보다 용량이 작은 메타정보를 T클라우드 서버에 등록해 클라우드 저장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K플래닛은 T클라우드 이용자끼리 T클라우드에 저장된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공유하는 소셜 기능도 강화했다. 휴대전화 주소록을 기반으로 친구를 등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네이트온 친구도 등록할 수 있으며 싸이월드, 페이스북, 멜론 등의 서비스와 연동할 수 있다. 콘텐츠 공유방인 '라운지'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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