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브웨이(Subway®)는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가입한 고객 30만 명에게 에그마요 샌드위치 반값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써브웨이는 지난 7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고객이 주문부터 결제까지 비접촉·비대면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식 모바일 앱을 론칭했다. 패스트썹(Fast-sub)·홈썹(Home-sub) 등 자체 주문 서비스에 멤버십 혜택까지 다양한 기능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가입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써브웨이는 공식 앱 그랜드 론칭과 더불어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에그마요 반값 할인 쿠폰 증정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이벤트 대상은 써브웨이 앱 기존 가입 회원과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가입한 신규 회원이다. 

출처=써브웨이
출처=써브웨이

이중 선착순 30만 명에게 이벤트 쿠폰을 증정한다. 10월 13일까지 가입한 기존 회원에게는 14일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발급되며, 14일부터 15일까지 가입한 신규 회원에게는 가입 다음날 오전 9시부터 순차적으로 발급된다. 단, 쿠폰은 써브웨이 앱 또는 온라인 웹 사이트 등을 통한 패스트썹·홈썹 주문 시에만 적용되며, 발급일 포함 7일간 사용 가능하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써브웨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스트썹은 써브웨이가 앱 론칭과 함께 도입한 사전 주문 서비스다. 고객은 패스트썹을 통해 매장에 줄을 서지 않고 앱을 통해 미리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다. 주문 뒤 매장에서 제품을 픽업하거나 시식하면 된다. 집에서 편하게 써브웨이를 즐기고 싶거나 지정된 위치로 배달을 원할 경우 홈썹 서비스를 사용해 주문하면 된다.

써브웨이 앱 가입과 동시에 모든 회원에게는 충전식 모바일 선불 카드인 ‘써브카드’가 발급되며, 풍성한 멤버십 혜택도 주어진다. 

써브카드는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하며, 앱을 통해 1회 최소 5000원 최대 10만 원까지 충전 가능하다.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는 구매시 최종 결제가의 3.6%를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3000포인트 이상 적립 시 온·오프라인 어디에서나 10포인트 단위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단, 일부 매장에서는 써브카드와 멤버십 혜택이 제공되지 않으므로 써브웨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써브웨이는 최근 ‘민경장군’, ‘근수저’ 등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인기를 얻고 있는 대세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한 모바일 앱 바이럴 영상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말문 막히는 상황을 연출한 뒤 이 장면들을 빠른 속도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캠핑장에 버너 대신 덤벨을 가져오고, 연못에 핸드폰을 빠뜨려 말이 안 나오는 상황을 맞닥뜨릴 때마다 김민경이 등장해 특유의 밝고 명랑한 목소리로 ‘말이 안 나올 땐 손으로 주문하자, 써브웨이 앱!’이라는 멘트를 반복하며 메시지를 강조한다. 바퀴달린 말 장난감을 김민경과 함께 등장하는 소품으로 사용해 유쾌함을 더한 것 또한 돋보인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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