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고, 통합사이트를 열었다.

뉴노멀 환경에 대응해 고객의 모든 언택트(비대면)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기존 홈페이지 기능에 온라인보험, 사이버창구를 물리적으로 결합했다. PC와 모바일은 물론 사이버창구 어플리케이션 어디를 접속해도 동일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새 통합사이트는 미래에셋생명 고객의 언택트 거점이 된다. 접속한 고객이 기본적 업무 처리는 물론 자산배분 전략과 보장 솔루션까지 얻을 수 있도록 심플하고 명확한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이를 위해 고객의 접근단계를 최소화한 메뉴 구성과 모바일에 최적화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출처=미래에셋생명
출처=미래에셋생명

통합사이트는 가장 기본적 업무처리부터 고객의 편의를 높인다.

▲온라인에서 모든 상품의 청약이 가장 빠르고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정보 입력과 인증 페이지의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

▲분석 기능을 강화해 가입한 상품의 보장 내역이나 수익률 현황 정보를 면밀히 제공하고, 추가 플랜을 제안하기도 한다.

▲미래에셋생명 상품 가입자의 업무처리 시스템인 사이버창구도 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해 손쉬운 업무 처리를 돕는다.

또, ‘변액보험 리딩컴퍼니’의 위상에 맞춰 변액보험자산관리센터와 연금자산관리센터 메뉴를 신설하는 등 진일보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변액보험자산관리센터는 자사 변액보험 고객의 수익률 조회와 펀드변경 등 필수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변액보험의 이해를 돕는 동영상 매뉴얼과 투자정보 콘텐츠를 제공하고, 이는 곧바로 개인 SNS에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연금자산관리센터에 접속하면 금감원 통합연금포털 예상연금조회서비스와 연계해 미래에셋생명은 물론 타 금융사의 연금자산까지 조회할 수 있어 한곳에서 손쉽고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통합사이트는 변액보험 고객의 고민을 미리 알고 덜어주는 솔루션도 제공한다.

▲‘원클릭 펀드변경’ 메뉴를 통해 미래에셋생명이 제안하는 추천 포트폴리오로 한 번에 변액보험 펀드 구성을 바꿀 수 있다.

▲ ‘펀드랭킹’과 ‘관심펀드’ 등 온라인 쇼핑몰처럼 간편하게 구현한 툴을 활용하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즉석에서 포트폴리오도 조정할 수 있다.

구원회 미래에셋생명 디지털혁신부문대표는 “미래에셋생명의 새 통합사이트는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용자경험(UX)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한 업무처리를 돕는다”며 “새로 오픈한 변액보험자산관리센터와 연금자산관리센터 등을 중심으로 최적의 경험을 전달하는 진화형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미래에셋생명은 통합사이트를 언택트 거점으로 삼아 소비자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추구하고, ‘보험은 어렵지 않은 친근한 필수품’이란 인식을 지속적으로 심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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