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이 배우 박신혜를 새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새 모델 발탁과 함께 뜻깊은 연말 선행에도 동참한다.
22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박신혜가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과 팬들과 함께하는 ‘별빛천사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저소득 가정 아동,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 약 9만 패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성탄절을 앞두고 ‘별빛천사 프로젝트’에 모인 기금 2000만 원을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생리대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한킴벌리는 좋은느낌의 새 모델 박신혜의 선행에 동참하기 위해 좋은느낌 생리대 5만7000패드를 박신혜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박신혜의 기부로 마련된 생리대는 기아대책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38개소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추천한 센터 24개소 등 서울, 광주를 포함한 전국 총 62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에게 지원되었으며, 유한킴벌리의 동참으로 마련된 생리대는 기아대책에서 추천한 광주지역 청소년상담센터 6군데의 690명에게 추가 지원됐다.
유한킴벌리 담당자는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인 좋은느낌은 새 모델인 박신혜씨와 함께 여성에게 더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며 “새 광고 캠페인과 함께 고객들께 보다 편안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이노베이션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좋은느낌은 청소녀들의 건강과 월경 그리고 학습권을 위해 지속적으로 생리대 기부활동을 시행해 왔으며, 2016년부터는 저소득층 청소녀들의 생리대 지원의 필요성 대두됨에 따라 기부활동을 확대, 한국여성재단과 6개 지역교육청을 통해 저소득층 청소녀들에게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오고 있으며, 2020년 현재까지 약 600만 패드의 생리대가 전달됐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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