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굿바이 일회용 컵 챌린지’를 진행하고 참여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굿바이 일회용 컵 챌린지’는 일상 속에서 다회용기인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는 활동으로, 락앤락의 대학생 서포터즈인 그린메이트 16기를 중심으로 지난 8일부터 이어지고 있다.

카페나 회사, 학교 등 일상 곳곳에서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해시태그 ‘#굿바이일회용컵챌린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된다. 챌린지 참가자는 두 명을 지목해 지인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고, 지목을 받지 않았더라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동참할 수 있다.

출처=락앤락
출처=락앤락

락앤락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챌린지 참여를 장려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했다.

4월 21일 자정까지 인스타그램에서 ‘굿바이 일회용 컵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 중 우수 활동자 22명을 선정해, 락앤락 다회용기로 구성된 4만 원 상당의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4월 22일 락앤락 공식 인스타그램 메시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락앤락 HR센터 강민숙 상무는 “최근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일상에서 환경을 위한 실천에 적극 참여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그린메이트를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굿바이 일회용 컵 챌린지에도 많이 동참하며 미닝아웃(Meaning Out∙소비를 통해 개인의 신념을 드러내는 트렌드)의 기쁨도 동시에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메이트는 락앤락의 친환경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창단된 국내 대표 대학생 친환경 서포터즈다. 2013년 출범해 올해로 9년째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1기수씩 선발한다. 현재 활동 중인 16기는 모집 당시 약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온∙오프라인에서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미션을 수행하고 있다.

[컨슈머치 = 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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