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6월을 맞아 다양한 육류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육육(肉肉)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근 육류 수요가 늘어나면서 돼지고기 등 축산 가격이 평년보다 높게 형성돼 소비자의 부담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면서, 축산업계와의 상생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한우와 한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오는 6일까지 농협안심한우(100g, 국내산) 구이류와 정육류를 최대 40% 할인하고, 4일까지는 돼지 일품포크 삼겹살/목살(100g, 국내산)은 30% 할인된 1792원에 판다.

행사카드는 신한/삼성/마이홈플러스신한/마이홈플러스삼성(신한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 등이다.

출처=홈플러스
출처=홈플러스

압도적인 비주얼과 맛으로 SNS 인증샷의 단골 메뉴가 된 토마호크 스테이크와 양갈비도 준비했다.

현지의 맛 항공직송 토마호크 스테이크(500g, 팩, 미국산 소고기)는 5000팩 한정 3만4900원에 팔고, 항공직송 DIY 양꼬치용 양목심과 양갈비용 호주산 프렌치렉(100g, 호주산 양고기)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30% 할인해 각각 3493원, 4193원에 판다. 양목심 구매 고객에게는 캠핑용 꼬치(10P)도 증정한다.

또,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9일까지 미국 USDA 초이스 안심(100g, 미국산 소고기)은 30% 할인된 4333원에 제공하고, 브랜드 삼겹살/목심(100g, 국내산)은 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가족 닭볶음탕용 생닭(1.2kg, 팩, 국내산)은 6일까지 4990원에 판매한다.

또 ‘육육(肉肉)데이’인 6일에는 육류 전품목을 행사카드로 6만 원 이상 결제 시 6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하루 행사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6일까지 16종의 육포를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하는 ‘육포데이’ 기획전도 진행한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소고기 안심육포(180g, 1만43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오븐로스팅육포(180g, 7630원), 홈플러스 시그니처 바른정육포(180g, 6290원), 청정원 안주야 불고기브라더스 간장육포/치즈촘촘(각 30g*3입, 4490원), 질러 육포(부드러운육포/크레이지핫/갈릭바베큐, 각 70g, 3990원), 코주부클래식육포(MILD/BBQ/HOT&SPICY, 각 130g, 6450원) 등이 있다.

고기와 함께 즐기기 좋은 와인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하는 미국 카퍼릿지 3종(까베네소비뇽/멜롯/화이트진판델, 각 750mL)을 4990원에 팔고, 와인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은 칠레 1865 와인 2종(카베르네소비뇽/까르미네르, 각 750mL)은 주말(6/5~6/6) 동안 각 2만7900원에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드마케팅총괄이사는 “캠핑이나 국내 여행이 늘어나면서 통상 여름철에 높아지는 육류 소비증가 현상이 일찍 나타나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밥상 물가를 낮추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신선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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