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녹색소비 확산을 위한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에 동참한다.

8일 서울 광진구 소재 워커힐호텔에서 얼라이언스 출범식이 개최됐다. 

출처=홈플러스
출처=홈플러스

출범식에는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플러스 등 유통사, 은행∙카드사, 소비자단체 각계 기관 24곳이 참석했다. 

민관이 협력해 환경표지 인증 상품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녹색소비 기반을 마련하고 생산∙소비 확산 선순환 구조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는 향후 친환경 소비 촉진 행사 개최, 전용관 운영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연태준 홈플러스 대외협력 준법경영부문장(부사장)은 “국내 최초로 대형마트, 슈퍼마켓, 온라인 등 모든 채널에서 녹색매장을 운영함으로써 고객의 녹색소비에 앞장서고 있는 홈플러스가 앞으로도 환경부, 협력사와 함께 녹색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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