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지난 8일 오후 2시 '물류산업의 위험관리 방안'을 주제로 기업안전포럼 웨비나(Web Seminar)를 진행했다. 

고객사 및 보험업계 관계자 대상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최근 비대면 경제의 활성화로 증가한 물류산업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번째 순서로 한국교통연구원 민연주 센터장이 최근 물류 트렌드와 산업 동향을 소개했다. 

출처=삼성화재
출처=삼성화재

두 번째 시간에는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 전문가와 함께 물류보안 및 화재안전 측면에서 사업장 물류산업 위험관리 방안을 알아봤다. 마지막으로는 삼성화재 일반보험업무팀이 물류위험의 보험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포럼은 삼성화재 기업안전연구소가 주관했다. 연구소는 기업고객들의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화재, 전기, 인명, 물류안전 등 분야별 전문 컨설팅을 통해 위험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해왔다.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 이용환 담당은 "물류 운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사업장에서 준비할 수 있는 부분 위주로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삼성화재는 정기적으로 기업안전포럼을 열고 기업의 안전경영을 지원하는 위험관리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화재는 지난 9월 손보업계 최초로 기업안전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열린 포럼에는 관계자 56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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