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 자산운용부문 김장섭 부사장 및 임직원 40여 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일손돕기는 ‘함께하는 마을’ 도농교류의 일환으로 18일 경기도 여주시를 찾은 NH농협생명 임직원은 마을 주변 화훼농가를 방문해 주민과 함께 잡초를 제거하고 비닐하우스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출처 = NH농협생명
출처 =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올해로 7년째 도전4리 마을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6년 5월 ‘함께하는 마을’ 협약을 시작으로 ▲김장철 김장김치 나눔 ▲명절 추석선물 꾸러미 나눔 ▲마을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도농교류를 실시 중이다.

‘함께하는 마을’은 범농협 차원에서 고령화 및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마을을 기업 및 단체와 서로 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는 도농상생 활성화 사업이다. 농촌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 ▲일손돕기 ▲지역특산품 구입 ▲관광유치 등을 지원한다.

김장섭 부사장은 “7년간 인연을 이어오며 도전4리 마을 주민분들과 도농교류 뿐만 아니라 정서적 유대감도 쌓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전4리와 농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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