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들어서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전용 84㎡C·I·L 3개 타입, 총 809가구다. 

분양에 앞서 운영된 현장전망대는 가정의 달 행사를 끝으로 5월 7일 성황리에 운영이 종료됐다. 지난 3월 말 개관한 현장전망대는 한달 여 만에 누적 약 2만여 명이 다녀가며 많은 인파가 몰렸다.

견본주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며, 동시에 운영 중인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단지 입지와 특장점, 유니트별 VR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23~24일 청약접수를 받고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30~31일까지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출처 = 현대건설
출처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이자 힐스테이트 브랜드 대단지로써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세대정원 ▲중정 ▲야외테라스 ▲다락 복층설계 등을 적용해 단독주택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들을 마련했다.

각 가구 당 주차가 2대 가능하며, 이 중 전기차 충전시설이 1대씩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커뮤니티도 총 면적 약 1600평 규모에 33개의 다양한 시설로 마련된다. 

옥정지구 중심지에 들어서 주변에 공원들이 많이 위치해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700m 내 중심상업지구의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대형마트와 쇼핑몰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다.

여기에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어 차량으로 서울까지 약 40분대로 도달할 수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 옥정역도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완공 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GTX-C노선 등 사업도 예정돼 있어 교통인프라 확충의 기대감도 높다. 이밖에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한 미래가치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운영한 현장전망대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관심이 높았던 만큼 청약 경쟁 역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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