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이 5월31일 ‘바다의 날’을 앞두고 ‘TV 생방송’과 ‘공영라방’을 통해 우리 수산물 판매 특집전을 진행한다.

TV 홈쇼핑에서는 25일 하루 동안 수산물 전용 프로그램 ‘어랍쇼’ 3시간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전에서는 ▲손질 오징어 ▲수협 완도전복 ▲수협 영광굴비를 선보인다. 특히 ‘수협 영광굴비’는 TV 판매방송과 모바일 라이브커머스인 ‘공영라방’을 동시에 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더블라이브’로 진행한다.

출처 = 공영홈쇼핑
출처 = 공영홈쇼핑

‘바다의 날’을 맞아 상품구성을 강화했다. ‘손질 오징어’는 2마리를 추가해 총 26마리를 4만900원에 선보인다. ‘수협 영광굴비’도 기존 방송 대비 2마리를 더해 특장대 굴비 총 56마리를 6만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수협 완도전복’은 대사이즈 22마리를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공영라방’을 통해 이색 수산물도 선보인다. ‘바다의 날’인 31일 당일 4시간 동안 펼쳐지는 ‘공영라방’ 특집전에서는 ▲병어(11시) ▲비단가리비(13시) ▲오징어(15시) ▲국내산 홍어(17시)를 선보인다.

‘공영라방’은 TV 홈쇼핑과 다르게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상품 등을 선보일 수 있는 만큼, 이색적인 수산물을 준비했다. 특히 여름휴가시즌을 맞아 캠핑 식재료로 인기있는 ‘비단 가리비’ 1kg을 배송비 포함 1만3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별미로 사랑 받고 있는 ‘국내산 홍어’도 500g 구성에 초고추장 포함 2만8500원에 판매한다.

공영홈쇼핑 라이브커머스 1팀 박정환 팀장은 “코로나를 겪으며 여러모로 많이 위축이 된 우리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수산업계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특집전을 기획했다”며, “어랍쇼 등 공영홈쇼핑 수산물 전용 프로그램의 명성에 힘입어 ‘공영라방’에서도 이색수산물 특집전을 준비, 다양한 우리 수산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은 해양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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