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따라 사무실 출근 체제로 전환하는 기업이 늘면서 구내식당도 코로나19 이전의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다.
아워홈(대표 구지은)은 지난 25일 서울 소재 구내식당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복(福)겟몬GO!’ 이벤트를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코로나 엔데믹 분위기에 구내식당 이용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아워홈은 구내식당을 찾은 고객에게 신선한 경험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만우절 맞이 ‘만두절’ 이벤트를 기획해 만두를 활용한 특식과 함께 뻥튀기로 만든 ‘뻥스크림’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바 있다. 또 5월 초 ‘어른이날’ 이벤트로 ‘추억의 뽑기판’ 행사를 진행해 추억 먹거리를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이번에는 품귀 현상을 빚을 만큼 인기몰이 중인 ‘포켓몬빵’을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직접 공수해 고객에게 ‘복(福)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담아 ‘복(福)겟몬GO!’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아워홈은 자체 제작한 복권 쿠폰을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포켓몬빵 600여 개를 포함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차별화된 고객 만족 이벤트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먹방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특식을 제공하고, 유명 인사 초청 프로모션을 실시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신선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구내식당 이용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고객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지난해에는 ‘아워홈 플렉스 테이블(Flex Table)’ 캠페인을 통해 유명 크리에이터 ‘산적TV 밥굽남’이 특식 메뉴인 ‘돈마호크카츠’를 직접 고객에게 배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유명 외식 브랜드 및 스타 셰프와 협업을 통한 메뉴 제공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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