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이 지난 5월9일 출시한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의 신제도 및 신보장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을 각 6개월 및 3개월 획득했다.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참좋은 시니어 헬스케어보장보험’은 어르신들께 필요한 ▲돌봄케어콜 ▲병원에스코트 ▲가사도우미 ▲건강관리물품 지원 서비스 등을 다양한 생활질환 및 치료에 결합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다양한 생활질환 등의 보장과 그 치료에 필요한 헬스케어서비스를 결합해 기존 중대질병진단에 한정해 운영하던 서비스와 차별화를 뒀고, 제공조건 및 횟수가 제한돼 이용률이 미미했던 타부가서비스와 달리 보험기간 전기간동안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출처 = DB손해보험
출처 = DB손해보험

또한,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대표 만성질환인 당뇨병의 실제 치료행태를 반영한 담보를 개발했다. 기존 당뇨 진단보장은 특정시점 당뇨수치 기준의 진단 및 1회성 보장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보장하지 못한 반면 ‘돌봄케어콜 당뇨약물치료비'는 가입자가 매년 12만 원 한도의 약물치료비 또는 돌봄케어콜 서비스를 선택해 치료받는 동안 지속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만성질환의 특성을 반영해 지속적인 보장 뿐만 아니라 건강관리 및 보호자의 정서적 안정까지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험의 효용을 크게 개선했다고 볼 수 있다.

상품의 가입연령은 40~90세까지이며, 간편질문서 운영으로 유병력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5년만기 자동갱신형 구조로 100세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보험상품을 통해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 및 생활질환의 치료행태에 맞는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피보험자의 건강관리와 질환예방 및 사회적으로 돌봄 비용의 우려를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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