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는 ‘2022 국가서비스대상’에서 렌터카 부문 3년 연속 수상했다.

국가서비스대상은 학계와 산업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부터 ▲서비스 가치 ▲고객 만족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받아 각 부문별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우수한 서비스를 발표하는 상이다.

렌터카 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SK렌터카는 장기렌터카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중심으로 자동차를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신차부터 중고차까지 다양한 선택지를 선보이고 있다.

출처=SK렌터카
출처=SK렌터카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신차 장기렌터카와 동일한 서비스로 중고차를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가 주목받으며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서비스하는 ‘중고차 장기렌터카’는 지난 2월 약 3개월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정식 선보였다.

고객이 이용한 차량 중 ▲무사고 ▲등록일 기준 48개월 이하(2018년식 이상) ▲누적 주행거리 9만 km 미만의 차량을 엄선하고, 주요 소모품 교체는 물론 실내 클리닝과 광택까지 완료해 신차급 상태로 상품성을 높여 제공한다.

업계를 선도하며 쌓아온 SK렌터카만의 노하우로 엄격 관리된 중고차를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더불어 견적부터 계약까지 PC나 모바일로 간편하게 가능한 것은 물론 차량 상태 등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SK렌터카 내부 데이터에 따르면 평균 4.3일이면 등록한 차량이 계약 완료되고, 특히 수입차와 대형 SUV 차량은 하루가 채 걸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차량 등록 후 약 4일 이내 계약이 성사되고 있다는 것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편리한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신차 혹은 중고차 구매 대신 중고차를 장기렌터카로 이용하려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 결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시장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를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렌터카 다이렉트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PC와 모바일을 통해 3분이면 빠르고 간편하게 장기렌터카 계약까지 가능하고, 본인 인증 절차를 생략한 단순 견적 조회는 1분이 채 걸리지 않는다.

아울러 고객 정보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동일하고 정확한 견적을 내도록 시스템을 구현했으며, 차량 계약부터 출고 및 사후 관리까지 책임지는 ‘카 매니저’를 운영해 온라인 구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도 해소하는 등 편의성과 신뢰성 높은 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있다.

[컨슈머치 = 고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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