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이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최한 장애인인식개선축제에 참여해 푸드트럭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지난 13일 서울 봉천동에 위치한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2022희망모아 나눔모아’ 축제는 시각장애인 권리 보장을 위해 제정된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을 앞두고 시각장애인 및 장애인인식개선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출처 = 아워홈
출처 = 아워홈

시각장애인 뮤지션 공연, 무료 안마 시연 등 시각장애인이 마련한 프로그램과 함께 시각장애 스포츠활동, 점자 찍어보기 등 일반 시민 대상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아워홈은 행사장 내 푸드트럭과 먹거리 장터를 운영했다. 아워홈 셰프가 행사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떡볶이와 순대 등 ▲분식 ▲순살치킨 ▲오므라이스 ▲김치전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했다. 판매 수익금은 전액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조리용 소스 ▲꼬치어묵 ▲볶음밥 등 대용량 식재 제품을 복지관에 지원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이 맛있는 먹거리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왔다.

아워홈 관계자는 “장애인인식개선을 위한 뜻깊은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대표적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최근 ▲서울정신요양원 노후 냉난방기 교체 ▲북서울장애인보호작업시설 제품 구매 지원 ▲성남 복지회관 어르신 대상 이동식 장바구니 지원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