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대표 구지은)이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회장 김영기)와 시니어 대상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일 아워홈 안산공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한웅철 아워홈 부문장을 비롯해 김영기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이 진행하고 있는 시니어 시설에 대한 식단 운영 솔루션을 공유하기로 했다.

출처=아워홈
출처=아워홈

고령친화우수식품 인증을 받은 아워홈 ‘케어플러스’와 ‘행복한 맛남’ 제품은 맛, 영양, 조리 편리성 측면에서 시니어 시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아워홈은 식음사업 토탈 컨설팅 서비스 OHFOD(Operation·Hygiene·Food·Order made·Design space)를 통해 영양식단 정보, 조리 및 서비스 교육, 위생안전 관리 노하우 등을 제공하며 최상의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노인복지시설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복지시설 어르신에게 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워홈과 함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노인복지시설이 증가하는 만큼 시니어 대상 케어푸드 연구개발 및 기술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먹거리 공급을 통한 시니어 시설 급식 수준 향상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 개발 등 지속적인 상생 방안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아워홈의 ‘케어플러스’ 연화식 양념육 3종과 ‘행복한 맛남’ 7종 등 총 10종의 제품이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됐으며, 2023년까지 단백질 함량 및 식이섬유 성분을 강화한 제품 총 20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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