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창원 소재의 87개 사회복지기관에 김장김치 1만2900kg(5kg, 2580박스)를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와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김은선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출처 = 하이트진로
출처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 바라는 뜻에서 2016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해왔다.

김치는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소규모 김치공장에서 구입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 공장에서는 지역 어르신과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이 함께 김치를 만든다. 김치 재료도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에서 직접 조달한 국산 농산물이다.

김인규 대표는 “우리 이웃들이 다가올 겨울을 따뜻하고 풍요롭게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컨슈머치 = 전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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