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동성제약이 오보에 대한 해명을 하면서 주가가 일순간 급락했다. 일각에서는 동성제약이 다른 의도를 가지고 늑장 해명을 내놓은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지난 1일 동성제약은 공시를 통해 “해외 학술지 투고 여부 관련기사에 대한 해명”이라며 “당사는 최근 상기와 관련해 아산병원에 확인한 결과 해외 학술지에 아직 투고한 사실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다.오보에 대한 해명을 내놓은 다음날인 지난 2일, 동성제약의 주가는 전 거래일 보다 24.57% 떨어진 2만3,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