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이 ‘풍년의 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당근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제주산 당근을 대량 매입해 당근의 수요·공급 안정화를 돕고 소비 촉진에도 나선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제주 왕 당근’ 200톤을 매입한다.이번 매입 규모는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의 월 평균 당근 사용량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이지웰 등 주요 계열사의 유통 역량을 활용해 당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안정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덴마크 프리미엄 즉석 착즙주스 브랜드 '조앤더주스(JOE & THE JUICE)'가 식사대용식 '조거트(Joegurt)'의 신메뉴를 출시한다.'조거트'는 그릭 요거트 위에 다양한 견과류(아몬드, 건라즈베리 등)와 그래놀라를 토핑으로 올려,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가 낮아 아침 식사대신 간편하게 즐기기 적합한 메뉴다.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조거트볼(1만800원)과 조거트(메이플/초코/코코넛, 7000원)로, 전국 15개 조앤더주스 매장(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판교점·목동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그룹 통합포인트 ‘H포인트(H.Point)’의 1주년을 기념해 ‘돌잔치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그룹 내 유통·패션·가구·식품 등 12개 계열사가 참여해 행사 기간 동안 H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와 포인트 추가 적립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특히 현대백화점그룹은 행사기간 H포인트 앱에서 매일 1회 응모 가능한 ‘돌잡이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응모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800여 명에게 현대백화점 상품권 300만원,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