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5일 한화생명 본사인 서울 여의도 63빌딩을 방문했다.한화금융계열사의 임직원을 격려하고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혁신과 도전을 주문했다. 이날 자리에는 한화금융계열사(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캐롯손해보험,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피플라이프, 한화라이프랩 등) 대표이사와 임직원들도 함께 자리했다.또한, 한화생명의 글로벌 금융사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원 한화생명 최고글로벌책임자(CGO, 사장)도 참석했다.“금융업에서 혁신은 어려운 길, 그럼에도 업계 선도하는 성과 이뤄”김승연 회장은 “금융
삼성SDS의 생성형AI 서비스 출시 효과가 2분기부터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됐다.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 상회했다"며 "클라우드가 전년동기대비 29.5%나 증가하며 IT서비스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이어 "2분기 클라우드 매출액은 생성형AI 서비스(Brity Copilot/Fabrix) 출시 효과가 더해져 전년동기대비 29.7% 성장할 것"이라며 "하반기로 갈수록 HPC 가동률 상승, 관계사 AI도입 등 고마진 매출 비중이 높아지며 IT 서비스 수익성 개선세도 가팔라질 것"이라
롯데건설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34차에 걸쳐 전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품질혁신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롯데건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택, 건축, 토목, 플랜트본부 현장의 시공 품질 혁신 방안을 공유하고, 그에 따른 대응 방법을 습득해 시공 품질 향상을 이루고자 한다.주요 커리큘럼으로는 CS 품질 향상 시공방안 교육, 현장 시공 실무 품질관리 교육, 하자 및 기술정보 교육, 공종별 설계지침 교육, 최근 하자소송 이슈사항 등이 있다.CS 부서에 소속된 내부 전문가 뿐만 아니라 기술연구원,
'공부할 때 먹는 젤' 공먹젤2(주식회사 모노랩스)가 고카페인 제품임에도 별다른 표시가 없어 지적을 받았다.최근 청소년들이 잠을 깨고 집중력을 높이기 위한 고카페인 에너지 음료 섭취가 증가해 우려를 낳고 있다.최근에는 에너지 음료와 같은 효과를 나타내면서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젤리 및 정제 형태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한국소비자연맹(회장 강정화)은 ‘공먹젤2’(공부할 때 먹는 젤2)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실태파악 및 표시개선을 요청했다.젤리 형태 제품은 1개 스틱이 75~100mg 이며 1일 권장량은 성인기준 1~3포를 권장하
LX하우시스가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에 매출 둔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은 324억 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45%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이어 "건축자재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매출 부진에도 ▲단열재, 창호, 표면소재 등 고수익제품 매출 확대 ▲해외 거래처 및 적용 모델 확대에 따른 산업용 필름 매출 회복 ▲원재료가 안정화가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그는 "2분기에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며 "원재료가 안정화 및 고객사 확대가
한국앤컴퍼니그룹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대표 정일용)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4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지난 2015년 설립 이래 끊임없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확대 ▲장기근속 유지를 위한 처우 개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구축 ▲업무 조기 적응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인식개선 활동 등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매년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오픈 당시 총 24명(장애인 9명, 비장애인 15명)의
코오롱인더가 올해 수익성이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됐다.정경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0% 상승한 약 400억 원"이라고 추정했다.이어 "주요 제품인 타이어코드에서 전방 재고 소진에 따라 영업환경이 개선됐고, 화학부문에서 석유수지 단가 인상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특히 전자재료·필름부문에서 일부 라인 정리에 따라 영업손실이 감소한 것"이라고 추측했다.또한 "고마진 제품인 아라미드의 증설 생산능력(Capa)의 초기 가동률은 1분기 약 50% 수준으로 고정비 감안 시 이익 기여는 미미할 것"이라면서 "시간이
하나증권(대표 강성묵) 서면금융센터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서면금융센터 세미나홀에서 반도체, 바이오, 2차전지 등 각 분야별 투자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는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윤재성 연구위원, 김현수 연구위원, 박재경 연구위원, 김민경 연구위원이 줌(Zoom)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해 ▲화학·정유 ▲2차전지 ▲제약·바이오 ▲반도체 등 각 산업별 메가트렌드와 투자전략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전훈정 서면금융센터장은 “장기화되는 고금리 환경으로 투자시장에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라며 “전문 애널리스트와 함께 주식, 채권
컴투스가 실적 개선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평가됐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70억 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이라며 "아직 영업이익 흑자 전환은 쉽지 않다"고 전망했다.이어 "'스타시드'가 3월 28일에 출시해 초기 매출이 반영되지 못했으며, 관련 마케팅비용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또한 "2분기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 10주년 이벤트와 '스타시드' 매출의 3개월 반영으로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아울러 "새로운 CEO에 대한 기대, 미디어 사업의 구
동국제약(대표 송준호)이 천연물 유래 성분 감기치료제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을 국내 허가권자인 한화제약(대표 김경락)과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약국 유통을 통한 판매를 시작한다.한화제약이 제조∙생산하고 동국제약이 판매하게 되는 에키나포스 프로텍트정은, 스위스 A. Vogel사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국화과 식물 에키나시아를 사용한 일반의약품 감기치료제다. 이 제품 1정에는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에서 추출한 허바팅크 1140mg과 뿌리팅크 60mg이 함유돼 있는데,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는 과거 북미 원주민들이 감기나 상처치료에 사용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지난 22일 RNAi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큐리진(Curigin)과 유전자치료제 ‘CA102’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큐리진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CA102에 대한 글로벌 권리를 확보해 표재성 방광암을 첫 번째 타깃으로 독점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할 계획이다.CA102는 다양한 암세포에서 특이적으로 발현이 많이 되는 분자를 인지하도록 개조된 종양용해 바이러스에 shRNA를 삽입한 유전자치료제다. shRNA는 큐리진의 플랫폼 기술이 적용돼 세포 내 신호전달을 통해 암세포의
신세계의 주가가 회복하지 못한 이유로 면세 산업의 더딘 회복과 내수 경기 우려가 꼽혔다. 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신세계 백화점(별도)은 1분기에 기존점 신장 9%를 달성하며, 영업이익 또한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할 것"이라며 "면세 산업의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그는 "동사는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지만 주가는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며 "면세 산업의 더딘 회복과 한국 내수 경기에 대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