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가 12일 기흥 본사에서 볼보트럭코리아와 함께 전기트럭 시승 교류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볼보트럭의 대형 전기트럭에 탑재되는 배터리를 개발한 삼성SDI 임직원들의 연구 개발을 위해 직접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세계 최초의 대형 전기트럭인 FH 일렉트릭에 대한 소개와 Q&A 세션에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해당 트럭에 시승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FH 일렉트릭 옆에 별도로 마련된 트레일러에는 삼성SDI의 볼보트럭용 배터리 셀과 모듈 및 팩 등이 전시됐다.FH 일렉트릭은 볼보트럭이 지난 2022년 세계 최초로
삼성SDI가 전기차 전지 출하량 성장이 견조하다고 전망된다.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조8000억 원, 영업이익 5027억 원으로 낮아진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이다"며 "▲11월부터 급락한 환율 ▲원형전지 내 전동공구 수요 감소 ▲성과급 및 불용자산 처리의 일회성 비용 등이 반영된 탓"이라고 분석했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전기차용 전지의 출하는 견조했다"고 추정하며 "BMW, 폭스바겐의 전기차 판매량이 연말로 갈수록 꾸준히 상승했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 "동사의 올해 실적으로 전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4일 공식 출범식을 진행하며 코오롱글로벌에서 자동차 부문의 분할을 공식화하고 ‘토털 모빌리티 전문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2023년 1월 1일을 분할 기일로 2일 이사회를 통해 신설법인의 출범을 결의했다. 신설법인은 수입차 유통판매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구조의 재편 및 확장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5대 핵심 모빌리티 사업으로 ▲브랜드 네트워크 강화 ▲인증 중고차 확대 ▲온·오프라인 역량을 겸비한 사업자로 진화 ▲사업 카테고리의 확장 ▲신사업 진출을 통한 새로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수입·판매한 2022~2023년식 S90·XC60·XC90 Recharge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차량에서 ECM 소프트웨어 관련 오류가 발견돼 927대를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볼보자동차에 따르면 엔진제어장치(ECM) 소프트웨어의 설정값 오류로 인해 차량이 엔진구동으로 전환돼야 할 상황에서 엔진구동으로 전환되지 않을 수 있다.이 경우 차량은 전기 구동 주행만 가능하게 되고, 고전압 배터리가 방전됨으로 인해 차량 주행이 불가할 수 있다.이 때 운전자는 계기판에서는 '차량을 안전하게 정차하십시오'
포스코가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은 고객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기존에는 철강을 중심으로 ‘글로벌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이차전지소재 영역까지 고객 참석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소재 포럼’으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에는 28개국 560여개 고객사에서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부대 행사 일부를 취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의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 1500대와 ‘XC40 리차지’ 500대 등 사전계약 5일만에 전 수량이 완판됐다.볼보코리아는 높은 고객 수요에 맞춰 추가적인 물량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오는 4월 전국 볼보 공식 전시장을 통해 진행된다.C40 리차지는 볼보자동차 전동화 전략에 가장 중점이 될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전기 SUV다.듀얼 모터 및 사륜 구동 시스템에 볼보자동차 95년 안전의 역사를 담은 최첨단 안전 시스템 및 프리미엄 편의사앙, 전기차 전용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
내연기관 모델 판매 중단을 선언한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 이하 볼보)가 오는 2월 중순 순수 전기차 모델 2종을 선보인다.볼보의 순수 전기차 C40 리차지와 XC40 리차지가 국내 출시되며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연다.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로만 개발된 첫번째 모델이다.전기차를 위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은 최첨단 픽셀 기술이 적용된 84개의 LED로 구성한 헤드라이트, 투톤 루프라인, 20인치 휠 등이 적용됐다.실내에는 스칸디나비안 지형도를 형상화한 데코 패널과 함께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5G 원격제어 건설 자동화 장비와 지능형 CCTV, 자율주행 드론을 선보였다.LG유플러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중인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이하 국가시범도시) 건설 현장에 다양한 통신망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건설 현장에 5G 전용망을 구축하고, 볼보건설기계의 굴착기/로더 등 중장비와 이를 원격으로 조종하는 컨트롤센터(스마트 건설기술 관제센터)를 연결해 원격에서 조종이 가능하도록 했다.원격제어는 통신망을 통한 영상지연을 200ms(0.2초) 이내로 최소화하는 ‘저지연영상솔루션’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전문 리서치 업체 컨슈머 인사이트의 2021 자동차 기획조사 중 제품 만족도(TGR) 부문에서 국산 및 수입차 전 브랜드 중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해당 조사는 지난 1년 이내 신차를 구입한 7793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차량 성능, 디자인 등 전반적인 차량 이용 경험에 따른 결과다.특히,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2020년(879점)에 이어 올해도 국산 및 수입 브랜드를 포함한 산업군 평균(805) 대비 60점를 상회한 865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프리미엄 서비스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 이하 볼보)가 300억 원을 투자해 SK텔레콤과 개발한 국내 최초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적용한 첫 모델인 신형 XC60를 14일 공개한다.국내에는 저공해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5/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3가지 파워트레인이 조합된 5개 트림으로 출시된다.트림 구성은 그릴 디자인, 휠 사이즈, 인테리어 데코 마감, 시트 타입, 바워스&윌킨스(Bowers & Wilkins)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구분된다.
볼보자동차가 새로운 전동화 및 온라인 전략을 공개할 ‘볼보 리차지 버추얼 이벤트(Volvo Recarge Virtual Event)’ 시작에 앞서 오는 2030년까지 완전한 전기차 기업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공개했다.이는 구체적인 행동을 통해 자동차 수명주기에 있어 발생하는 탄소 발자국을 지속적으로 줄여 나가고자 하는 볼보자동차의 야심찬 기후 중립 계획의 일환이다.여기에는 접근성이 뛰어난 고품질 충전 인프라의 급속한 확장과 관련 법안 입법 등이 순수 전기차에 대한 사용자의 수용을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됐다. 최근 몇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새로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B6 라인업의 주요사양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에 나선다.대상 차종은 XC90, S90, 크로스컨트리(V90)로 구성된 플래그십 모델 90 클러스터와 베스트셀링 모델 XC60 이다.새롭게 선보이는 B6 엔진은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기존 T6 엔진을 대체하는 가솔린 기반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보다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엔진으로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