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로봇청소기 ‘제트봇 AI(JetBot AI)’신제품을 선보인다.제트봇 AI는 세계 최초로 인텔의 AI 솔루션(Intel® Movidius™)을 탑재한 로봇청소기로 자율 주행 능력이 대폭 개선됐다.삼성전자는 기존 로봇청소기 사용자들이 가장 불편하게 느꼈던 주행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의 사물인식 기술을 적용하고 라이다(LiDAR) 센서와 3D 센서를 탑재했다.여기에 사물인식용 고성능 솔루션인 인텔 AI 솔루션까지 적용해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폭스바겐이 가상 세계와 실제 세계를 통합하는 혁신적인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D.4 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새로운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은 각종 안내 표시를 단순히 창에 띄우는 것이 아닌 실제 외부 환경과 결합해 표시해주는 신기술로, 폭스바겐은 프리미엄 모델이 아닌 소형차에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브랜드가 됐다.폭스바겐은 더욱 많은 고객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전기차 모델 ID.3와 ID.4에 증강현
제네시스 GV70(지브이세븐티, 이하 GV70)가 공개됐다.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8일(한국시각) 온라인으로 ‘GV70 글로벌 디지털 공개’를 통해 GV70를 선보였다.제네시스는 이날 행사에서 ‘GV70의 여행기(GV70: A Travelogue)’라는 제목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길을 도전하는 제네시스와 자신만의 이야기를 창조해가는 고객과의 여행을 GV70로 표현한 론칭 영상을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이날 장재훈 제네시스사업본부장은 “제네시스는 디자인부터 상품, 서비스, 라이프스타일까지 고객과 맞
볼보자동차의 세이프티 센터 충돌 연구소(Volvo Cars Safety Centre crash lab)가 20주년을 맞았다.볼보자동차 세이프티 센터 충돌 연구소는 ‘자동차 안전’의 리더인 볼보자동차가 안전성의 한계를 넘어서고, 극단적인 교통사고 상황으로부터 가장 효율적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이프티 센터 충돌 연구소의 엔지니어들은 평균적으로 하루 1대의 볼보 차량 테스트를 통해 수많은 교통상황 및 사고를 재연, 사망자나 심각한 부상자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한다.이 연구소에는 각각 108m와 15
바디프랜드는 4일 KETI 본원에서 바디프랜드 박상현 대표와 KETI 김영삼 원장 등 양 기관 임직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헬스케어 로봇기기 기술 국산화 및 국내 제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날 협약을 통해 ▲헬스케어 로봇기기의 생산, 그 부품의 생산, 및 관련 기술의 국산화를 통한 국내 제조 생태계 구축 ▲신체상태 측정, 결과 피드백 및 치료를 포괄하는 센서, 통신, 인공지능, AR/VR 등 메디컬 헬스케어 기술 개발 ▲고효율·고품질 제품 생산을 위한 부품개선, 생산효율증대, 품질향
홈플러스는 3일부터 16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에서 올해의 베스트셀러 가전을 저렴하게 선보이는 ‘2020 가전 총결산 세일’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12월 한 달간 진행되는 ‘2020 총결산 세일’의 일환으로,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택근무, 홈스쿨링이 늘면서 폭발적으로 소비가 커진 품목을 엄선해 마련했다.홈플러스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IT가전 수요가 가장 크게 늘었다. 온라인 수업 등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6% 신장했으며, 특히 태블릿PC는 개별 아이템 중 가장 높은 426%의 신장률을 기록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김세용), ADT캡스(대표 박진효)와 ICT 기반 1인 가구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3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독거 어르신 등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고독감, 우울감 등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최신 ICT를 기반으로 한 1인 가구 맞춤형 위기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 가구 숫자는 600만을 돌파, 전체 가구 중 차지하는 비중이 30%를 넘어섰다. 특히 1인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생체 인식을 활용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지능형 자동차 기술을 개발해 내달 공개 예정인 GV70에 탑재한다.GV70에 적용될 신기술은 ‘차량 내 간편 결제 제네시스 카페이 연동 지문 인증 시스템’과 레이더 센서 기반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Advanced ROA, Rear Occupant Alert)’이다.GV70에는 차량 내 간편 결제 시스템 ‘제네시스 카페이’와 연동된 지문인증 기술이 적용됐다.지문 인증으로 도어 개폐, 시동 및 주행 등이 가능한 기술은 이미 적용된 사례가 있지만 전자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이영호)이 9일부터 13일까지 고객사와 협력회사 등을 대상으로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2020 건설혁신 기술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건설환경의 변화를 공유하고 기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Open Innovation, 융합과 연결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다.삼성물산은 오픈 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에 맞춰 로봇전문회사, 설계회사, ICT 전문사 등 30여개의 협력회사와 함께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전시장은 건설업의 발전방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컨버전스 존(Converge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제주도 서귀포시, 한국전력(이하 한전)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1인 가구 안부살핌’은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SKT와 한전이 지난 2년간 함께 개발한 전력, 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다.양사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지자체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전력, 통신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동의한 서귀포 거주 가구에게 제공되며, S
폭스바겐의 첫 번째 순수 전기차인 ID.3가 유로앤캡(Euro NCAP) 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인 5스타를 획득했다.심사위원들은 MEB 플랫폼 기반으로 만들어진 첫 번째 전기차 모델 ID.3의 모든 테스트 부문(성인 및 어린이 승객, 교통 약자 보호 및 안전 보조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폭스바겐 브랜드의 이사회 임원 겸 기술개발 담당 총 책임자인 프랭크 웰쉬(Frank Welsch) 박사는 “이번 유로앤캡 충돌 테스트 결과는 ID. 팀 전체의 큰 성과이다. MEB 플랫폼 개발 초기부터 높은 수준의 안전 성능을 갖추는 것을 가
제네시스의 중형 스포츠 세단 G70이 출시된다.20일 공개된 더 뉴 G70는 2017년 출시된 G70의 첫 번째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역동성이 극대화된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고성능차의 감성을 더한 주행성능,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등으로 고객들을 한층 더 만족시킬 계획이다.더 뉴 G70의 기본 가격은 ▲2.0 터보 4035만 원 ▲2.2 디젤 4359만 원 ▲3.3 터보 4585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제네시스는 더 뉴 G70를 ▲엔진 ▲구동방식 ▲색상 ▲기본/스포츠 ▲휠 및 타이어 ▲내장 디자인 ▲패키지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만든 이태리산 천연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La Cloud)’가 수면공학을 적용한 전동침대 ‘파라오 모션케어’를 출시했다. ‘파라오 모션케어’는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소속 전문의들이 수면과 관련된 의학 논문에 근거해 약 1년간의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개발됐다.평소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컨디션에 따라 총 6가지 ‘원터치 모드’(숨 편한 모드, 속 편한 모드, 허리 편한 모드, 다리 편한 모드, Zero G 모드, 메모리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그리고 리모콘 버튼 터치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시대를 이끌 우수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SW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새로 구축했다.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직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SW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SW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과 장소,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신규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제동, 조향 등 핵심부품 기술과 미래차 전장 분야 기술을 융합한 통합 솔루션
쌍용자동차가 더욱 세련된 스타일로 업그레이드한 스페셜 모델 코란도 R-Plus를 출시한다.주력 모델인 C5 모델을 기본으로 강렬한 레드(R)에 블랙컬러 포인트가 엣지를 더했고 선호도 높은 첨단/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돼 상품성이 높다.코란도 R-Plus는 G4 렉스턴 화이트 에디션, 렉스턴 스포츠 다이내믹 에디션, 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에 이어 2020년 쌍용차의 스페셜 모델 라인업을 완성하는 의미를 갖는다. 해당 라인업은 모델 별 개성을 극대화하고 선호 사양을 중심으로 상품성을 보강함으로써 고객만족도는 물론 판매량 향상에도 공헌하고
두산이 무인지게차(AGF, Automated Guided Forklift)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자동 운전이 가능한 무인지게차는 스마트 팩토리의 주요 구성 요소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으며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두산의 무인지게차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과 정밀한 운전이 가능하다.차량에 부착된 5개의 센서로 작업자와 장애물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충돌을 방지한다. 원격 관제시스템과 컨트롤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무인지게차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설정하고 관리할 수 있다. 충전이 필요할 경우 충전지점으로 자동으로 이동하고, 버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저니 투 오토메이션 어워드(Journey to Automation Awards, 이하 J2A 어워드)’에서 아시아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우수(Highly Commended)’ 평가를 획득하며 디지털 전환 성과를 인정받았다.‘J2A 어워드’는 글로벌 타이어 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유럽 고무 저널(European Rubber Journal) 주관의 시상식으로, 타이어 기업들의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노력을 공인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한국타이어는 이번 ‘J2A 어워드’의 타이어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음식물 처리장, 하수 처리장 등의 환경기초시설을 위한 악취관리 시스템 ‘홈스(HOMS : Hyundai Odor Management System)’를 개발했다.홈스(HOMS)는 환경기초시설의 내부 및 부지경계선의 악취농도를 실시간 관리하고, 악취가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악취관리시스템으로, ‘복합악취 정보를 이용한 악취 발생 현장의 공조 제어 시스템’으로 올해 6월 특허 출원을 마친 상태다.기존 복합악취센서는 개별 악취 유발 물질을 각각의 전용 센서로 측정한 뒤 이를 조합해 복합악취로 표현하는 방식으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는 수년 전부터 자동다리부가 적용된 안마의자 전 제품에 안전센서를 장착했고, 기능 개선과 고도화를 진행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23일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무릎과 발 사이가 유격되는 여러 안마의자 제품 중 바디프랜드의 BFX-7000 제품만 유일하게 끼임 감지 센서가 탑재돼 있고,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영유아의 머리, 몸통 끼임 가능성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바디프랜드는 머리나 몸통 외 팔다리는 끼일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미 해당 제품의 센서를 더욱 고도화
투싼이 기술과 디자인 혁신으로 완전히 새로워졌다.현대자동차는 15일(한국시각) 베스트셀링 SUV ‘디 올 뉴 투싼(The all-new TUCSON, 이하 신형 투싼)’의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열었다.신형 투싼의 주요 사양을 다양한 그래픽 요소를 도입해 고객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글로벌 및 국내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유튜브, 네이버 TV 등)을 비롯해 현대차에서 최근 출시한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통해 전 세계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