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총 공사비 1조8000억 원 규모의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기존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1979년 문을 연 타오위안 공항은 대만 제1의 국제공항으로 수도 타이베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50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0년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터미널 공사를 추진해왔다.삼성물산은 대만 종합건설사인 RSEA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서울 주택 3월 매매가격 상승폭이 더욱 둔화되고 있다. 전국의 전세가격도 지난해 11월 이후부터 상승폭이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 주택 3월 매매가격 상승폭 더욱 둔화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월간KB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서울(0.96%)은 지난달(1.14%) 상승폭보다 줄어들었다.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대체적으로 상승폭이 낮아진 반면, 도봉구(2.06%)와 노원구(1.98%), 성북구(1.53%), 강동구(1.52%) 등이 높게 상승했다.서울 아파트는 1.33%로 상승폭이 줄었다. 단독주택이 0.4
현대건설이 오는 4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전용면적별로는 ▲38㎡A·B·C(일부 복층) 72실 ▲57㎡A·B(일부 복층) 36실 ▲59㎡A·B·C·D·E·F(일부 복층) 126실 ▲78㎡A·B 135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으로 신혼부부 등 20~30대의 높은 관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차츰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전국과 서울의 주간매매상승률이 각각 0.38%, 0.28%를 기록하며 지난주 상승률(전국 0.40%, 서울 0.32%)보다 낮아지고 있다.경기도도 지난주 0.66% 상승률에서 0.64% 상승률로 낮아졌다. 그리고 주간 전세가격은 전국 0.17%, 서울이 0.14% 상승률을 보이면서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낮아졌다.■ 지역별 매매가격 상승률을 살펴보면, 서울은 전주대비 0.28%를 보였고, 경기도는 0.64%를
LG유플러스가 LS일렉트릭과 함께 세계 최초로 5G 기반의 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을 개발,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은 공장·건물 전기실 내 특고압(7000V 초과)·저압(직류 750V·교류 600V 이하) 배전반에 각종 센서를 설치, 데이터수집장치(DAU)를 통해 취득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무선망으로 관제센터에 전송해 각 배전반을 실시간 점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공장에서는 배전반 점검 작업을 할 때에 작업자의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차단하고 실시했으나, 배전진단솔루션은 전력을 차단하지 않고도 24시간 상
신세계그룹이 SSG 랜더스의 구단 팀 컬러와 엠블럼, 로고를 확정하는 등 정규 시즌 준비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먼저, 구단을 상징하는 컬러로 ‘카리스마틱 레드’를 선정했다. ‘승리를 염원하는 열정’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담은 붉은색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레드 컬러’는 신세계그룹을 상징하는 색이자 그간 인천 야구팬들이 인천 야구의 헤리티지를 계승해달라고 요청한 ‘팬心’을 반영한 색이다.함께 선보인 메인 엠블럼에는 우주선이 ‘미지의 개척지’에 착륙하는 이미지를 형상화했다.상단에 랜더스(LANDERS)가 가진 의미 중 하나인 ‘착륙선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의 올바른 식습관 지원에 나선 가운데 서울·경기도·대구광역시에 이어 인천광역시 내 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활동지역을 넓혀나가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4일 인천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사회복지회관에서 인천시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와 ‘안전한 급식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업무협약은 지난해 서울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경기도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영유아
LG유플러스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한다.정부가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발주한 ‘산업단지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 운영 사업’을 수주, 시행자로 참여하게 됐다.LG유플러스는 24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발대식을 갖고,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LG유플러스 임장혁 기업기반사업그룹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유정목 인천지역본부장,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및 인하대학교 서태범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고객사
에버다임이 한국형 ‘항공기구조 소방차’ 연구개발에 나선다. ‘항공기구조 소방차’는 항공기 화재사고 시 신속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전문화된 특수소방차를 말한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산업기계·소방특장차 전문기업 에버다임은 정부의 민·군기술협력 전력지원체계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항공기구조 소방차 연구개발사업’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연구개발사업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미국화재예방협회(NFPA), 미국 연방항공국(FAA) 등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항공기구조 소방차’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첫 사업이다. 현재 국내에는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가 2020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별도기준 매출액 8905억 원, 영업이익 1680억 원 등을 기록했다.매출액은 지난 3분기 8110억 원에서 795억 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 3분기 1325억 원에서 355억 원 증가한 1680억 원을 기록했다. 4분기 잠정실적 별도기준 영업이익률은 18.9%로 지난 분기 16.3%에서 2.6%P 증가했다.이번 4분기 매출은 대전 아이파크시티, 영통 아이파크캐슬 3단지, 반정 아이파크캐슬 4, 5단지 등 자체 사업 호조와
신세계그룹이 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KBO 한국 프로야구 신규 회원 가입을 추진한다.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SK와이번스 야구단을 신세계그룹이 인수하는데 합의하고, 관련 MOU를 체결했다.이마트가 SKT가 보유하고 있는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하게 되며, 연고지는인천으로 유지한다.또, 코칭 스태프를 비롯한 선수단과 프론트 역시 100% 고용 승계해 SK와이번스가 쌓아온 인천 야구의 헤리티지를 이어간다.신세계그룹은 온오프라인 통합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을 위해 수년 전부터 프로야구단 인수를 타진해왔다.
한진이 2020년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 기준 누계 영업이익이 1110억 원으로 전년 동기 907억 원 대비 22.4% 상승했다.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한 2조2160억 원을 달성했다.영업이익은 2017년부터 지속적인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20년 영업이익률은 5.01%를 달성하며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한진은 2020년 경영목표를 '내실경영과 체질강화를 통한 수익성 제고 및 미래 성장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영업이익 1000억 원 이상을 달성하기 위해 중점 추진사항
손해보험에 가입한 소비자가 전동휠을 타던 중 발생한 사고로 사망한 뒤,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을 거부했다. 거부 이유는 '고지의무' 위반이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은 보험사들이 '고지의무' 악용해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인천에 거주하는 안모(53세) 씨는 지난 2010년 전화를 통해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 '늘 함께 있어 좋은보험'에 가입했다.가입 시 보험상담자는 안 씨에게 “50cc 미만을 포함한 오토바이, 2륜, 3륜, 4륜, 소형차를 탑승하
대우건설의 주택상품 브랜드 푸르지오가 2021년 ▲아파트 2만8978가구 ▲주상복합 3133가구 ▲오피스텔 2365실 ▲타운하우스 315가구 등 총 3만4791가구를 전국에 공급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3만 가구 이상을 공급한다.지역별로는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1만9159가구, 지방에 1만563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공급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물량이 2020년 1057가구에서 2021년 7809가구로 대폭 증가했으며, 지방 물량도 대부분 광역시 위주로 공급돼 안정적인 청약수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코로나19 재확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먼저, SPC그룹은 21일 코로나19 대응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립호빵 1만2000여개를 적십자병원 6곳에 전달했다.적십자병원은 평시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역할을 수행하며 재난재해 시 긴급의료활동을 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과 인천, 상주, 영주를 비롯해 선별진료소를 운영중인 통영과 거창 그리고 공공재활병원인 경인의료재활센터병원 등 전국적으로 7개 병원을 운영 중이다.또한, SPC그룹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SK는 17일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성금 120억 원을 전달했다. SK는 지난 1999년 이후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올해 포함 총 1760억 원에 이른다.이웃사랑 성금 외에도 SK는 올 한 해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상황을 맞아, 기존 복지시스템을 보다 튼튼하고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기업
경기도 가평에 첫 자이(Xi)가 들어선다.GS건설은 경기도 가평에서는 처음으로 대곡리 390-2 일대 대곡2지구에서 가평자이를 내년 1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가평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로, 가평 최고 층수를 자랑하며 단지규모도 가장 크다.가평자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99㎡ 5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91가구 ▲76㎡ 94가구 ▲84㎡ 178가구 ▲124㎡ 32가구 ▲135㎡(펜트하우스) 8가구 ▲199㎡(펜트하우스) 2가구 등이다.가평 시내에 조성되는 대곡2
대한항공은 12월 15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연결 탑승수속(IATCI, Inter Airline Through Check-In) 서비스를 시작한다.연결 탑승수속은 환승 승객 편의를 위해 항공사간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서비스로 환승객들이 최초 항공사 탑승수속 한번으로 연결 항공편의 ▲좌석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탁송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가령, 그동안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출발, 인천을 경유해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환승하는 승객의 경우 보스턴 공항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인천
진에어가 2일부로 대한항공과 연결 탑승 수속 서비스인 IATCI(Inter-Airline Through Check-In)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해당 서비스를 시작했다.IATCI는 항공사 간 연결 항공편 이용 승객에게 최초 탑승 수속 한번으로 최종 목적지까지의 좌석 배정, 탑승권 발급, 수하물 탁송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대상 노선은 국제선 전 노선이며 이에 따라 진에어와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 등에서 환승하는 승객들은 수하물을 다시 찾아 부치거나 좌석을 따로 받는 수고를 덜게 됐다. 최초 출발지에서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88주년을 맞아 30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창립 88주년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ST, 동아제약 대표이사와 장기 근속자 및 공로자 대표 8명만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 근속자와 공로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동아제약 Healthcare사업부 도매부 최성락 부장 외 20명이 30년 근속상을, 동아쏘시오홀딩스 정도경영팀 박용상 부장 외 75명이 20년 근속상을, 동아ST 개발기획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