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연합현우회(회장 김성실)가 어린이날을 맞아 지적장애인과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생활비를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현대중공업의 중간 생산관리자들의 모임인 연합현우회는 총 1천300여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현우회는 매년 일일호프와 정기회비를 통해 연간 1천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매월 환경정화, 경로당
현대중공업이 친환경 기술을 접목한 14톤급 휠 굴삭기 모델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휠 굴삭기 ‘블루티 플러스(모델명: R140W Blue-T Plus)’는 현대중공업이 개발하고 특허출원을 완료한 ‘주행 제어시스템’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주행 제어시스템’은 엔진 회전수를 낮추면서 주행속도는 동일한 수준을 유지한 것이 특징으로, 이를 통해
현대중공업이 브라질 건설장비 공장을 준공하며 중남미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현대중공업은 우리 시각으로 지난 24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Rio de Janeiro)주(州)에서 최병구 건설장비사업사장, 세르지우 카브라우(Sergio Cabral) 주지사 등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장비 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이 24일부터 이틀간 경북 경주시 경주월드에서 열리는 울산지역 장애인들의 봄 소풍 행사인 ‘제 22회 오뚜기잔치’를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울산참사랑의집, 태연재활원을 비롯한 울산지역 40여개 복지기관의 지적장애인 1천300명과 봉사자 및 인솔교사 1천명 등 총 2천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놀이공원 외출이 힘든 장
현대중공업이 독일 아틀라스(Atlas Weyhausen)社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도로장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현대중공업은 최근 도로장비 전문업체인 아틀라스社와 중․대형 롤러장비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중동, 터키, 러시아 등 주요 시장에 수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중공업은 자체 생산 중인 굴삭기와 휠로
현대중공업이 고효율 친환경 선박엔진을 제작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세계 최초로 G-타입(Green Type) 친환경 선박용 엔진의 제작을 완료하고, 형식승인 테스트(Type Approval Tes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2일(화) 밝혔다.테스트에는 미국 ABS, 노르웨이 DNV, 영국 LR, 일본 NK 등 전 세계 11개 선급(船級)협회 검사관과 선주(船
국내 20대 대기업집단의 소비자에 대한 사회책임 경영 점수가 100점 만점 중 40점을 겨우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202개 대기업 계열사의 평균 점수도 38점으로 낙제점 수준이었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20대 그룹 80%가 소비자에 대한 책임경영 점수를 50점 이하로 받았다.사회책임경영평가는 근로자, 협력사 및 경쟁사
현대중공업이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한 사내대학 ‘현대중공업공과대학’이 문을 연다.현대중공업은 오는 3월 4일 오후 4시 사내 기술교육원에서 ‘현대중공업공과대학’의 개교식 및 입학식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2년제인 현대중공업공과대학은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10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사내대학으로 정식 인가를 받아 설립한 대학으로,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해 전문대학
국내 주요 그룹사들의 대졸 신입직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가 지난 2월 15일부터 20일까지 국내 상위 30대 그룹사(*공기업 7곳 제외)의 ‘2013년 상반기 채용 전망’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대비 0.7% 감소할 것으로 집계됐다.30개 그룹사 중 올해 상반기 채용 여부를 확정한 20개 그룹사의 총
현대중공업이 영암 풍력발전단지에 총 40MW 규모의 풍력터빈을 공급한다.현대중공업은 최근 대명지이씨(GEC)社와 영암 풍력발전단지에 2MW 풍력터빈 20기를 공급하는 기자재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금까지 국내업체가 우리나라 육상 풍력단지 조성을 위해 계약한 공사 중 최대 규모다.이번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풍력터빈은 낮은 풍속에도 발전효
현대중공업이 노르웨이에서 11억불(약 1조1,600억원) 규모의 초대형 해양설비를 단독으로 수주하는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노르웨이 국영석유회사인 스타토일(Statoil) ASA사와 원통형(Spar) 부유식 선체의 상부설비인 가스생산플랫폼에 대한 계약식을 가졌다고 20일(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하반기 프랑스 테크닙(Technip)
현대중공업이 올 들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발주된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대량으로 수주하며, 올해 수주의 신호탄을 올렸다.현대중공업은 최근 홍콩에서 캐나다 시스판(Seaspan)社사와 14,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 총 6억 달러 규모의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에는 같은 크기의 선박 5척을 추가 발주할 수 있다는 옵션 계약이 포함돼 향후 추
현대중공업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1억2천만원의 사회복지기금을 전달했다.현대중공업은 16일 오전 울산시청에서 김재훈 전무(총무부문 총괄중역)와 김진필 노조위원장, 박맹우 울산시장, 김상만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갖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기금 증서를 전달했다.올해 현대중공업이 기부하기로 약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로 변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나섰다.현대중공업 직원 6명은 24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린이재단과 동구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아이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마련한 이용근 차장, 곽현배 과장, 조장호 씨, 공대수 기장, 김성호 기원 등은 지난해 봉대산 산
현대중공업그룹이 총 5척 10.5억불 규모의 LNG선(액화천연가스 운반선)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21일(금) 브루나이 국영가스회사(BRUNEI GAS)와 15만5천 입방미터(㎥)급 LNG선 1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현대삼호중공업도 현지시각으로 지난 20일(목) 프랑스 파리에서 그리스 마란가스(MARAN GAS)社
현대중공업 사내기술대학 동문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현대중공업 기술대학(이하 현중기술대학) 총동창회는 지난 21(금) 울산 화정동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전기장판과 목도리, 장갑 등 3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기탁했다.이 물품들은 지역 독거 어르신을 비롯해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겨
현대중공업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소외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행사를 마련했다.현대중공업의 외국인 감독관 부인들이 주축이 된 ‘고아원 후원회(Orphanage Committee)’는 15일(토), 울산양육원(울주군 언양읍) 원생 120여 명을 동구 서부동의 외국인 사택으로 초청해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이날 회원들은 어린이들에게 식사와 간식을 제공하고
현대중공업이 김치 1만 2천 포기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현대중공업이 12일, 울산 동구 서부축구장에서 40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22년째 이어가고 있는 이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현대주부
국내 최대 풍력발전기 업체인 현대중공업이 차세대 해상풍력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국내 처음으로 해상 풍력발전기에 들어가는 5.85MW급 영구자석형 동기발전기(PMSG: Permanent Magnet Synchronous Generator)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은 지난해부터 동기발전기 연구개발에 착수해 시제품 2대를
현대중공업이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2012년 세계일류상품’에 3개 제품을 추가하며 국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10일(월)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년 세계일류상품 인증서 수여식’에서 「드릴십」과 「디젤 엔진식 대형 지게차」, 「345kV 분로 리액터」 등 3개 제품에 대해 세계일류상품 인증서를 받았다.이로써 현대중공업이 보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