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회장 박현종)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를 위한 최종 절차를 완료했다.bhc그룹은 지난 7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인수 절차 업무를 순조롭게 진행한 가운데 지난 17일 SPA(주식매매계약)의 이행사항을 성실히 모두 완료해 인수를 위한 최종 절차를 마쳤다.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인수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bhc그룹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했다.현재 bhc그룹은 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인 bhc치킨을 비롯해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 순댓국 전문점 ‘큰맘할매순
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올 3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131.5% 증가한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는 등 전분기에 이어 실적 호조세를 이어갔다.동양생명은 10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34.5% 증가한 3041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31.5% 증가한 2498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수입보험료는 올해 3분기 총 3조6447억 원을 거뒀으며, 이 중 보장성 수입보험료는 전년동기 대비 3.0% 성장한 1조7935억 원을 기록하는 등 보험이익이 안정적으로 늘면서 주요 영업지표도 개선됐다.총자산은
SK네트웍스는 8일 공시를 통해 올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8159억 원, 영업이익 472억 원을 기록했다.SK네트웍스는 코로나 19 장기화 가운데서도 모빌리티와 홈 케어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성과 창출을 이어오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0%, 영업이익 6.9% 증가를 이끌었다.특히 SK렌터카는 제주도 중심의 단기 렌터카 사업 호황과 중고차 매각가율 개선으로 괄목할만한 실적 상승을 보였다. 이와 함께 장기렌터카 온라인 견적∙계약 서비스인 ‘SK렌터카 다이렉트’를 본격화하고, 단기 렌탈 할인 및 전기차 무료 충전 이벤트 등을 선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큰 성장을 이루며 완벽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3031억원 과 영업이익 369억 원, 순이익 281억 원을 달성하고,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특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82.6% 성장한 754억 원의 매출과, 200배 가량 상승한 19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한미약품의 우수한 3분기 실적에 크게 기
삼성SDI가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삼성SDI는 매출 3조4398억 원, 영업이익 3735억 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이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526억 원(11.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61억 원(39.7%) 증가했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1055억 원(3.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3억 원(26.5%) 증가했다.에너지 및 기타 매출은 2조74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전분기 대비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전분기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홈플러스 VIP플러스(이하 홈플러스 VIP+)를 론칭한다.이 서비스 이용 가능 고객은 2개월 간 홈플러스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6일·60만 원 이상 구매한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홀수월 1일에 직전 2개월 간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이 진행되며 선정 이후 2개월 간 VIP 회원 자격이 유지된다.홈플러스 VIP+ 회원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는 먼저 최대 5000원 할인 가능한 쇼핑 쿠폰이 3~5장 지급된다.또한 쇼핑을 하지 않더라도 매장 내 주차장에 무료로 주차를 할 수 있으며, 보증금을 내고 대여
삼성전자가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분기 삼성전자는 괄목할 실적을 달성했다"면서도 "앞으로 10년간 전개될 초지능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 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이어 김 부회장은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빅뱅이
GC녹십자가 올 3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GC녹십자는 올해 3분기 잠정 경영실적(연결재무제표 기준)을 집계한 결과 매출 4657억 원, 영업이익 715억 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1%,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것이다.GC녹십자의 분기 매출이 4600억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분기 영업이익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다. 매출총이익률은 39.8%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5.8%포인트 끌어올렸다.R&D 투자를 34.2% 늘리는 동안 주력 백신과 처방의약품 부문의 성장 폭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KB외화머니박스’ 서비스를 오픈한다.KB외화머니박스는 미국, 일본, 유럽연합 등 20개 외국 통화에 대해 1일 미화 1만 달러 상당액 미만, 연간 미화 30만 달러 상당액 이하까지 KB스타뱅킹을 통해 365일 24시간 환전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이용 대상은 국민인 개인 거주자이며, 환율 우대는 거래 실적 조건 없이 1일 원화 100만 원까지 최고 90%까지 통화 별로 차등 적용한다.신청한 외화 현찰은 해외여행 등 필요시 모든 KB국민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언제든지 외화 현찰로 수령 가능하다. 또한 미화(
현대제철이 2021년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현대제철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3% 증가한 5조8602억 원, 영업이익은 2374% 증가한 8262억 원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률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상승한 14.1%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이익률을 기록했다.현대제철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원자재 가격 상승을 반영한 적극적인 판매단가 정책과 함께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 노력이 주효했기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올 3분기까지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의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이 경기도 파주시에 운정신도시 푸르지오 파르세나 분양에 나선다.경기도 파주시 다율동 23-1번지 일원(파주 운정 3지구 A-1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745가구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563가구 ▲59㎡B 139가구 ▲59㎡C 201가구 ▲59㎡D 87가구 ▲84㎡A 185가구 ▲84㎡B 207가구 ▲84㎡C 166가구 ▲84㎡D 197가구로 구성돼 있다.3.3㎡당 평균 분양가는 1309만 원대이며, 청약 일정은 11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계열사들의 중남미 시장 집중 공략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 현대건설기계가 올해 중남미 역대 최대 실적을 거둔 것을 비롯, 현대두산인프라코어도 최근 칠레, 콜롬비아 등 중남미 시장에서 총 138대의 건설장비를 수주했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최근 글로벌 톱-티어(Top-Tier) 삼림 기업인 칠레 아라우코(Arauco)社와 굴착기 60대, 베살코(Besalco)社와 굴착기와 휠로더 28대 등 총 88대의 건설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아라우코에 굴착기 34톤급 모델(DX340LCA-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롯데카드(대표 조좌진)와 해외에서 수수료 없이 달러(USD) 결제가 가능한 ‘하나은행 밀리언달러 카드’를 출시한다.‘밀리언달러 카드’는 하나의 카드에 원화·외화 결제 계좌를 연결해 국내에서는 일반 신용카드로 이용하고, 해외 사용 대금의 경우 환율 변동에 관계없이 손님이 보유한 달러(USD)로 바로 출금 결제되는 다중 결제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한 국제브랜드 수수료, 해외ATM 출금수수료 등 해외이용수수료가 조건 없이 전액 면제되며, 전월 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해외 가맹점 결제금액 캐시백과 국내 가맹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 수원영통1점 임민수 사장이 예비창업자들은 물론 인근 자영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2019년 매장을 인수해 사업을 시작한 임 씨는 창업 2년만인 현재 월 매출 8000만 원을 안정적으로 기록하며, 인근 지역에 매장을 하나씩 늘려 총 6개 매장을 가진 사업가로 변신했다.임 씨는 고정 고객 확보를 위해 맛있고 안전한 제품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생각했다.임 사장은 “고객들은 BBQ 브랜드의 가장 큰 자산인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로 튀긴 건강하고 맛있는 치킨을 기대하며 매장을 찾고 있기 때문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 3개 자회사가 새 둥지를 틀었다.우리금융그룹이 새롭게 마련한 강남타워 신사옥에 지난 8월부터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자산신탁이 이전한 데 이어, 9월말 우리금융캐피탈까지 이전을 마무리하며 당초 계획한 3사 통합이전이 완료됐다.우리금융그룹은 지주 출범 이후 그룹에 편입한 비은행부문 3개 자회사가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가 입주해있는 강남타워에 통합이전하면서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그룹 시너지를 본격화해 기업가치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 5일 우리은행 및 우리카드
강북구 미아4구역에는 아이파크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HDC현대산업개발(사장 권순호)이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미아4 재정비 촉진지구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수의계약 대상자로 단독 입찰해 지난 2일 열린 시공자 선정총회에서 조합원 226명 중 185명 참석(직참 179명 75%, 부재자 6명) 및 찬성 171명을 득표하여 시공사로 선정됐다.미아4 재정비 촉진구역 재건축사업은 지하 4층~지상 28층 6개 동 아파트 493세대를 신축하는 도급공사비 1341억 원 규모의 사업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2022년 10월 착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 3사가 '2021 스마트 & 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2021 SMART & GREEN TOMORROW ConTech)을 진행한다.'2021 스마트 & 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은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 적용 가능한 자동화·디지털화 등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EPC 공정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 기술을 모집하는 것으로,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 3사가 공동 주최하는 첫번째 공모전이다.이번 공모전은 기술 아이디어는 있으나 자
NH농협캐피탈(대표 박태선)이 미래 준비가 한창이다.NH농협캐피탈은 지난 3월, LG CNS와의 차세대 IT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프라를 탄탄히 구축했다.첨단 IT 인프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내년 초 오픈을 목표로 APP 개발에 나서는 한편, 이미 도입한 RPA의 고도화 추진과 업무 매뉴얼의 디지털 영상화 등을 통해 일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한편, NH농협캐피탈은 지속성장을 위한 회사의 체질개선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세계적인
현대L&C가 신제품 강마루 ‘센트라프라임 7.5’ 를 출시한다.강마루 제품인 센트라프라임 7.5는 기존 자사의 강마루 제품(센트라프라임 6.5)보다 항균 성능을 갖춘 고성능 표면재 'HPL(High Pressure Laminate, 고압성형 라미네이트)'를 대폭 적용해 표면 강도와 항균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새제품은 포름알데히드 등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최소화해 친환경 자재 등급 최고 수준인 SE0 등급 및 HB인증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이 밖에 대한아토피협회로부터 ‘아토피 안심 추천’ 인증 역시 획득한 한편,
금호건설(대표 서재환)의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진출이 눈길을 끌고있다.금호건설은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2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주간사인 동부건설과 함께 금호건설은 약 4년간 이번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2차’ 프로젝트는 한국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이 재원을 조달하고 라오스 비엔티엔시 공공사업교통국(DPWT)이 발주한 사업으로 사업비 규모는 약 511억 원이다.이번 프로젝트는 2014년 완료된 ‘라오스 메콩강변 종합관리사업 1차’의 후속 공사로 ▲제방축조 및 호안정비(총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