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차량 내부에서 순환하는 공기를 깨끗이 살균해 실내 공간으로 내보내는 기술을 선봰다. 지금까지는 실내 공기 정화를 위해 차량 에어컨 필터를 통해 오염물질을 걸러주거나 실내에 별도의 공기정화장치를 장착해 사용하는 수준이었지만, 내부공기를 내부에서 정화시키는 내장형 기술은 이번이 처음이다.현대모비스는 차량 실내 공기를 개선하기 위해 자외선(UV)을 활용한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과 항균 소재를 적용한 에어덕트 기술을 개발했다.먼저 내장형 공기 살균 시스템은 UV 광촉매 살균 방식으로 차량 내부 기계장치에서 부유하는 세균을 제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디스플레이 2022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에 참가해 OLED.EX와 투명 OLED 등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올해 21회째를 맞은 ‘K-디스플레이 2022’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디스플레이산업 전문 전시회다.LG디스플레이는 도시를 형상화한 역대 최대 규모(약 320 평방미터)의 부스를 마련해 OLED.EX 및 투명 OLED 등이 구현하는 도시의 혁신적 변화와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시했다.전시 부스는 ▲OLED.EX 타운 ▲투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A33'을 출시한다.슬림한 베젤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A33 5G'는 6.4형 대화면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로 쾌적한 시야를 제공한다. 특히 90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해 몰입감도 강화했다.'갤럭시 A33 5G'는 후면에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를 탑재한 ▲48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함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총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다양
CJ프레시웨이가 스마트팜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급식 메뉴로 선보인다. ‘초신선 샐러드’라 이름 붙인 해당 메뉴는 이달부터 본사 구내식당에서 운영 중이다.CJ프레시웨이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 내 라운지 공간에 스마트팜 실내재배기를 설치했다. 같은 건물에 있는 구내식당에서는 이곳에서 수확한 채소를 초신선 샐러드로 내놓거나 다양한 메뉴에 적용한다.스마트팜 재배는 친환경 농법으로 식재료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고, 재배 시스템이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안정적으로 작물을 수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프레시웨이
쿠팡이 영국 IT 스타트업 낫싱(Nothing)의 ‘폰원(Phone (1))’을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 폰원은 낫싱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마트폰으로 영국을 비롯한 40여개국에서 20만 대 이상의 사전 주문을 기록하며 전 세계 MZ세대를 사로잡았다. 국내 정식 출시 계획은 미정인 가운데 폰원은 국내에서 오직 쿠팡 로켓직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현지 유통사와의 계약을 통해 쿠팡이 판매하며, 국내 고객들은 쿠팡의 물류인프라를 통해 4일 이내에 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낫싱이 쿠팡과 손잡은 배경에는 쿠팡 로켓직구의 빠른 물류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요성이 커진 디지털 마케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한양행은 최근 웨비나, 온라인 학회, 라이브커머스, 간담회, 사내교육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이 가능한 대규모의 ‘유한 미디어 센터’를 오픈했다.이전 소규모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던 유한양행은 이번 미디어센터 오픈과 함께, 트렌드 변화에 맞춰 디지털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유한 미디어 센터’는 약 60평(200㎡) 규모로 소규모 방송국 수준의 시스템을 구축했다.여러 인원이 참여해 라이브 커머스까지 구현이 가능한 스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가 마침내 완전 공개됐다.현대차는 14일 ‘아이오닉 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공개했다.현대차는 ‘당신의 세상을 깨우다(Awaken Your World)’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6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담아낸 론칭 영상을 현대차 유튜브 채널 및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동시에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세계 최초로 선보여 현장을 찾은 관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현대오일뱅크는 서울 사당셀프주유소 벽면에 옥외형 LED디스플레이를 설치하고 디지털작품을 전시한다. 주유소가 디지털아트 갤러리로 변신하는 셈이다.현대오일뱅크는 7월 한달 동안 디지털아트 플랫폼 ‘세번째 공간’과 제휴해 100여 점의 디지털작품을 전시한다. 158인치의 디스플레이에 40초마다 새로운 작품이 재생되는 방식이다.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거나 세차를 기다리는 시간을 좀 더 색다른 경험으로 채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전시를
삼성전자의 2022년형 ‘Neo QLED 8K’가 영국 유명 테크 매체들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IT 전문 매체 T3는 삼성 Neo QLED 8K ‘QN900B’ 제품에 대해 최고점인 5점을 부여했다.T3는 QN900B가 “탁월한 AI 기반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최고 수준의 화질을 자랑하는 8K TV”라고 평가하며 “특히 14비트 콘트라스트 맵핑 기술을 통해 명암비를 높여 블랙 표현이 정교하며, 빛 번짐을 최소화해 어두운 화면에서도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또 “이 제품에 적용된 인피니티 스크린은 베젤이 제로에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가 드디어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현대차는 전기차 전용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의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차의 전기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아이오닉 6는 깔끔하고 감각적인 곡선들로 완성된 유선형 실루엣을 통해 뛰어난 공기역학적 형상이 구현돼 있다.아이오닉 6는 심미적 아름다움과 기능적 효율성을 극대화한 현대차의 전동화 시대 새로운 디자인 유형인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Electrif
삼성전자 차량용 픽셀(PixCell) LED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제광융합 O2O 엑스포'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삼성전자는 2020년 인간중심조명(HCL, Human Centric Lighting) 기술로 대통령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픽셀 LED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차세대 LED 분야 기술 리더십을 확인했다.픽셀 LED는 삼성전자의 첨단 LED 광원 기술이 집약된 차량용 LED 모듈로, 최근 완성차 업계의 친환경 트렌드에 맞춘 전기자동차, 자율주행차 등에 적용되는 지능형 헤드램프(ADB, Adapt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가 쓰던 척추 온열기, 오래된 안마의자를 새로운 제품으로 교환하면 최대 109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바디프랜드 제품은 물론 브랜드에 상관없이 사용하던 안마의자 또는 척추 온열기를 새 제품으로 교환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대상 제품은 럭셔리 라인의 ‘더파라오’, ‘파라오2 블랙’, 프레스티지 라인의 ‘더팬텀’, ‘팬텀2 카카오블랙’, 의료기기 ‘팬텀메디컬케어’, 프리미엄 라인의 ‘아틀란’, ‘엘리자베스플러스’를 비롯한 제품 7종이다.럭셔리 라인 제품(구매가 600만 원
현대리바트가 오는 19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에서 6월 '피크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주방·욕실·붙박이장 등 온라인 전용 리모델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할인 쿠폰 및 추가 적립 ▲사은품 ▲카드사 할인 및 무이자 할인 ▲옵션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행사 기간 동안 주방과 욕실 온라인 전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품목별로 할인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쿠폰을 증정한다.주방과 욕실은 각각 3만 원, 붙박이장과 중문은 각각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여기에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한국의 공적 수출신용기관(Export Credit Agency) 및 글로벌 은행들과 협약을 맺고 중소형 OLED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자금을 조달한다.LG디스플레이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 전략산업의 수출 촉진을 지원하는 공적 금융기관인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지급 보증을 토대로 호주뉴질랜드은행(ANZ Bank), 홍콩상하이은행(HSBC), 씨티은행(Citi Bank), 스페인 카이샤은행(Caixa Bank) 등 글로벌 금융 기관으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경쟁
KT(대표 구현모)가 최신 방역기술과 AI 로봇을 결합한 ‘KT AI 방역로봇’을 닥터부동산홍보관에 시범 도입했다. 닥터부동산홍보관은 O2O 부동산솔루션 제공 업체인 선방과 닥터아파트가 함께 론칭한 부동산홍보관이다. 닥터부동산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미도아파트 상가를 시작으로 강남구 압구정동, 청담동, 서초구 반포동, 서초동 등에 있는 부동산홍보관에 순차적으로 KT AI 방역로봇을 도입할 예정이다.닥터부동산홍보관은 앞으로 수도권 대단지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약 100여 곳에 부동산홍보관을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앞으로 이 곳에
쌍용자동차가 ‘Adventurous(모험을 위한 ∙ 모험을 즐기는)’란 브랜드 슬로건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 토레스의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13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 한다.쌍용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신차 ‘토레스(TORRES)’의 사전 계약을 돌입하며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 등을 최초 공개했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T5 2690만~2740만 원 ▲T7 2990만~3040만 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결정될 예정으로,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차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탈모 치료·예방 관련 제품을 불법으로 유통·판매하거나 허위·과대광고한 사례들을 적발했다.식약처는 적발한 누리집 257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자체 등에 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주요 적발 사례는 ▲의약품 분야에서 탈모 치료 의약품 온라인 불법판매, 불법판매 알선 광고 133건 ▲의료기기 분야에서60건 ▲화장품 분야 탈모 치료‧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의약품처럼 오인 광고,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광고 64건 등이다.식약처는 의료계·소비자단체·학계 등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통합 운전석 시스템에 적용되는 ‘가변형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자율주행 차량에 최적화된 신기술로 초대형 커브드 화면이 움직이는 신개념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기술 개발로 최근 수요가 커지고 있는 차세대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선점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화면이 위, 아래로 움직이기 때문에 ‘스위블(Swivel) 디스플레이’로도 불린다.현대모비스가 이번에 개발한 가변형 디스플레이는 34인치짜리 초대형 화면이다. 초고해상도인 6K급 OLED 패널이 적용됐다. 34인치는 내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더 뉴 팰리세이드(The new PALISADE)’가 출시된다더 뉴 팰리세이드의 가격은 가솔린 3.8모델 ▲익스클루시브 3867만 원 ▲프레스티지 4431만 원 ▲캘리그래피 5069만 원, 디젤2.2 모델 ▲익스클루시브 4014만 원 ▲프레스티지 4578만 원 ▲캘리그래피 5216만 원이다. (개별소비세 3.5% 기준)더 뉴 팰리세이드는 현대자동차를 대표하는 대형 SUV로서 기존 모델의 혁신적인 공간성은 계승하면서도 ▲와이드하고 강인하게 표현된 프리미엄 내·외장 디자인 ▲신규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
LG디스플레이(대표 정호영)가 연세대(총장 서승환), 한양대(총장 김우승), 성균관대(총장 신동렬) 대학원에 국내 최초의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를 설립해 석·박사급 디스플레이 전문인력을 양성키로 했다.이와 관련, LG디스플레이 윤수영 CTO(부사장), 송상호 CHO(전무)와 연세대 박승한 연구부총장, 명재민 공과대학장은 16일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만나 대학원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LG디스플레이는 이어 19일 한양대 대학원과, 20일에는 성균관대 대학원과 협약 관련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