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올해 11월 2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종규 회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KB금융지주의 회장 후보 추천 절차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대표성과 독립성’, ‘회장 후보자군 구성의 공정성과 개방성’, ‘내부 후보자군의 육성과 지속적 평가’ 등 체계적 구조를 갖추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12일 열린 회의에서 사외이사 7인 전원으로 구성된 회추위는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회장 후보 추천 일정과 후보자군 평가 및 선정 방법 등 구체적인 절차를 담은 ‘회장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매년 광복절을 기념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4년째를 맞는 이 활동은 8월 13~14일 양일간 유한양행 본사 직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티푸라민 꾸러미 500개를 제작,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대규모 자원봉사가 아닌 소규모 팀별로 단독공간에서 개인 위생과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유한양행은 노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IBK-BNW 산업 경쟁력 성장 지원 사모펀드(PEF)’를 조성했다.‘IBK-BNW 산업 경쟁력 성장 지원 사모펀드’ 규모는 총 1900억 원으로, 기업은행과 BNW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용할 예정이다. 투자 대상은 반도체, 2차 전지, 5G 통신,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는 혁신 기술력 보유 중소·중견기업이다.성장 유망 기업의 운전자금, 연구개발 자금, 시설 확충 자금, 해외 기술력 우수 기업
교보생명이 임직원의 잠재된 디지털 혁신 DNA를 일깨운다. 임직원이 창의성을 펼칠 장을 만들어 디지털 혁신 문화를 공고히 한다는 것이다.교보생명은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디지털 혁신을 가속하는 '유니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교보생명 유니콘’은 유니언(Union)과 콘테스트(Contest)의 합성어로, 진짜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스타트업)이 될 좋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전사 프로젝트를 의미한다.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소규모 애자일(Agile) 팀을 구성해 사업 프로세스 혁신 방안이나 신사업 모델 아이디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이 파모티딘 성분이 함유된 위장약 ‘애시컨정(파모티딘10mg)’을 출시했다.애시컨정의 주성분인 파모티딘은 위벽에서 위산의 분비를 자극하는 히스타민이라는 수용체에 작용을 억제해 위산분비를 억제시키는 위장약이다. 제품명은 ‘위산(Acid)의 분비를 조절(Control)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애시컨정은 이미 과도하게 분비돼 있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와는 달리 위산분비를 억제함으로써 위점막의 자극을 완화시키며 위산과다, 속쓰림, 신트림 완화 등에 효과적이다.애시컨정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용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6일 신한은행의 5억 원에 이어 추가로 5억 원의 기부금을 더해 총 10억 원을 지원한다.신한금융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추가로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수해 피해지역 복구 및 물품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또한 앞서 지원을 결정한 신한은행은 5억 원 기부금을 활용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재해 복구사업 지원 및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평일 자발적인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에게는 안전 확
교원그룹(대표 장평순) 교육사업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교원그룹 교육사업은 올해 2분기 매출 2566억 원, 영업이익 248억 원을 달성했다.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38.6%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511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2.2% 증가한 447억 원을 기록했다.교원 교육사업의 호실적을 견인한 1등 공신은 ‘언택트(비대면)’ 상품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홈스쿨링 수요가 증가, 에듀테크를 비롯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장 건강기능식품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출시 6개월만에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차세대 유산균으로 불리는 ‘포스트바이오틱스’ 3종이 포함된 장 건강기능식품이다.회사 측은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함께 TV홈쇼핑을 통한 마케팅 활동이 이 같은 성과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진행한 CJ홈쇼핑 방송에서도 매진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 제품의 핵심성분인 포스트바이오틱스는 유산균이 생성해내는 최종 대사물질로,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은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환급을 위한 공동소송을 전개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지원으로 소송참여 비용이 없는 공동소송원고단을 모집한다.자동차보험 가입자가 교통사고 처리시 자기부담금을 내고 상대방 보험사로부터 받은 구상금의 ‘자차 자기부담금’을 받았을 경우 소비자들에게 환급해줘야 마땅하나, 이를 지급하지 않고 보험사가 챙겼다.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은 자기차량손해특약의 급부로 차량사고시 손해액(수리비 등)의 일정비율(대부분 20%)을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본인이 부담하는 제도다
삼성증권은 애널리스트가 직접 출연해 실시간으로 해외주식 투자에 대해 설명하는 '미스터 해외주식' 시리즈를 시작했다.글로벌 지수가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을 넘어서면서 투자자들의 해외주식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를 반영해 시작하게 됐다.삼성증권은 일찍이 '삼성증권 Live'를 통해 언택트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세계 최대 IT 박람회인 CES 현장에 방문한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들이 실시간으로 현장 소식을 전달하는 등 소통 채널로 적극 활용돼 왔다.삼성증권 '미스터 해외주식'
현대카드가 ‘현대카드 앱 3.0’을 론칭한다.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하나의 앱에서 다양한 카드 서비스와 앱카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앱(현대카드 앱 2.0)을 선보였던 현대카드는 이번엔 이용자들의 편익을 극대화 한 새로운 앱 서비스를 내놓았다.현대카드 앱 3.0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들의 앱 이용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두 개의 홈(Dual Home)’ 구조다.현대카드는 모든 메뉴를 수평적으로 나열했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 회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핵심 메뉴를 ‘어카운트 홈(Account Ho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 태국 미용피부성형학회(THAICOSDERM, Thai Society of Cosmetic Dermatology and Surgery)가 9일 개최한 ‘버추얼 콘퍼런스(Virtual Conference)’에서 자사의 보툴리눔톡신 제품 ‘나보타’ 강의를 진행했다.THAICOSDERM은 태국의 대표적인 미용∙성형 학회 중 하나로, 매년 ITCAM(International Thaicosderm Congress on Aesthetic Medicine)이라는 국제학회를 오프라인 심포지엄으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고객자산 리스크관리를 더욱 강화한다.이번 개편으로 KB국민은행은 펀드, 신탁 등의 고객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 업무를 은행 고유자산 리스크를 담당하는 리스크관리부서로 이관했다. 또한 은행고유자산 리스크관리 정책에 준하는 의사결정 협의체를 추가로 신설하는 등 고객자산에 대한 적극적 리스크관리와 더불어 은행의 고객자산관리 책임을 강화했다. 기존에는 투자 상품을 관리하던 금융투자상품본부에서 리스크관리를 수행했었다.이번에 신설된 ▲고객자산 리스크관리심의회와 ▲고객자산 리스크관리협의회는 고객
신한은행은 20대 고객을 위한 ‘Hey Young 웰컴 이벤트’를 시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의 입출금계좌와 Hey Young 머니박스를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9월 말까지 신한 쏠(SOL)을 통해 참여한 고객 대상 선착순 5000명에게 캐시백 1만 원을 즉시 지급한다.‘Hey Young 머니박스’는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제공하는 일종의 파킹통장 서비스로 최대 연 0.6%이자를 제공한다.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서비스에 가입하고 입출금통장 중 하나를 연결해 자유롭게 잔액을 예치하고 출금 할 수 있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광역시 송도에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 건설에 나서며, 바이오 의약품 CMO(위탁생산)/CDO(위탁개발) 시장에서 초격차(Super Gap) 경쟁력 시대를 열었다.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김태한)는 8월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 4공장 증설을 발표했다.제 4공장은 생산량 25만6000리터로 현재 기준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 시설인 3공장(18만 리터)의 기록을 스스로 경신하게 될 예정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제 4공장 건설에 1조74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
하나은행의 중국 현지법인인 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은행장 임영호)는 중국 내 외자은행 최초로 중국 최대이자 세계 2위 온라인 여행플랫폼 씨트립과 제휴해 디지털 모바일 대출 '지에취화'를 출시했다.'지에취화'는 씨트립의 모바일 플랫폼을 사용하는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신용카드와 유사한 소액, 단기 소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호텔, 비행기 예약 등 여행 관련 소비 패턴을 기반으로 하는 씨트립의 손님 빅데이터를 신용평가에 활용하여 리스크 관리 및 디지털 손님 기반 확대에 기여한 점이 특징이다.대출방법은 씨트
한미약품그룹은 10일 송영숙(宋英淑) 가현문화재단 이사장을 신임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송 신임 회장은 故 임성기(林盛基) 전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부인으로, 2017년부터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아왔다.송 신임 회장은 이날 임성기 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계속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의 지속적 관계 증진 등을 통해 제약강국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송 신임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및 계열사 설립과 발전 과정에서 임성기 전 회장과 주요 경영 판단 사항을 협의하는 등 임 전
“과거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미래의 생존을 보장하지 않습니다”지난 7일 열린 교보생명 창립기념식은 여느 기념식의 분위기와 사뭇 달랐다. 회사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죽느냐 사느냐’의 문제를 화두로 꺼낸 것.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위성으로 전국에 중계된 창립기념식에서 신창재 회장은 보험업계를 둘러싼 ‘시계 제로’의 경영 환경에 대해 진단하며 위기론을 설파했다.60여 년간 생명보험 한길을 걸어오며 한국을 대표하는 보험사로 성장했지만, 보험업계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에서 ‘생존’에 대한 비장한 메시
케이뱅크(은행장 이문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체크카드 또는 계좌로 통신비를 자동이체 납부하는 KT 고객에게 최대 12만 원을 환급해주는 프로모션을 제공한다.먼저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로 KT 통신비를 자동이체 연결하는 고객(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은 24개월간 유/무선 통신비 월 5000원을 환급 받을 수 있다. 2년간 최대 12만 원의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셈이다. 이 혜택은 다음달 30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은 고객에 한해 제공된다.이와 함께 KT멤버십 할인은 물론 전월 실적에 따라 차감된 멤버십 포인트를 최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오는 13일, 바리스타룰스의 홍보대사인 가수 임영웅의 1:1 랜선 팬미팅을 연다.지난 4월, 임영웅은 팬들의 적극적인 추천에 의해 바리스타룰스 모델로 발탁됐다.임영웅은 평소 개인 방송과 SNS 상에서 바리스타룰스가 자신의 ‘최애 커피’라고 밝혔고, 이를 눈여겨본 팬들이 제조사인 매일유업 측에 임영웅을 바리스타룰스 모델로 기용해 달라고 요청한 것.팬클럽 회원들은 바리스타룰스를 ‘임영웅 커피’, ‘영웅커피’ 라고 부르며 자발적 구매 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해당 내용을 검토한 매일유업은 진정성 있는 활동이 가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