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미국 현지 빅테크 출신 개발자를 영입해 최고 커머스 플랫폼으로 도약에 날개를 달았다.위메프는 애플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AI, ML 개발을 담당한 이진호 박사를 CTO로 영입했다.이 신임 CTO는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교에서 컴퓨터 사이언스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실리콘밸리에서 17년간 개발자로 활약했다.최근 국내 주요 기업들이 빅테크 기업 출신 개발자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이 CTO와 같이 미국 실리콘밸리 본사에서 곧바로 합류하는 사례는 흔치 않다.이 CTO는 애플 본사에서 데이터 수집∙분석 및 ML을 사용
쿠팡이 영국 IT 스타트업 낫싱(Nothing)의 ‘폰원(Phone (1))’을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 폰원은 낫싱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마트폰으로 영국을 비롯한 40여개국에서 20만 대 이상의 사전 주문을 기록하며 전 세계 MZ세대를 사로잡았다. 국내 정식 출시 계획은 미정인 가운데 폰원은 국내에서 오직 쿠팡 로켓직구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쿠팡은 현지 유통사와의 계약을 통해 쿠팡이 판매하며, 국내 고객들은 쿠팡의 물류인프라를 통해 4일 이내에 제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낫싱이 쿠팡과 손잡은 배경에는 쿠팡 로켓직구의 빠른 물류
재단법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센터장 서상봉, 이하 ‘오렌지플래닛’)이 ‘창업스쿨 스타트업 간담회’ 2회차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오는 26일 전주센터에서 열리며, ‘사업 초기 시장 진출 전략 및 유저 확보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창업스쿨이란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가 2020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이다.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예비 스타트업 및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성장하고 있는 선배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
삼성전자가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해 국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C랩(C-Lab)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7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한다.국내에 법인 등록한 창업 5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삼성 C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C랩 자문위원회' 등 사내외 전문가 및 경영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서류 심사, 인터뷰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11월경 발표 예정이다.5회째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Create, Great 스타트업, 당신의 힘찬 비상을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동문사 해외진출 멘토링 프로그램 ‘글로벌 오렌지클래스(Global Orange Class)’를 개최한다.글로벌 오렌지클래스는 오렌지플래닛 동문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모색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는 선배 창업가와 현지 전문가의 경험과 통찰을 들을 수 있는 자리다.이번 글로벌 오렌지클래스는 7월, 8월 각 2회 씩 예정 돼 있다. 7월 13일, 8월 24일 강연은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7월 21일, 8월 11일 강연은 오렌지플래닛에서 오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트래블월렛(대표 김형우)과 제휴해 ‘트래블엔로카’ 카드를 선보였다.카드는 이용금액의 최대 3%를 트래블월렛 앱에서 외화로 환전할 수 있는 ‘트래블포인트’로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트래블포인트 1% 기본 적립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항공사·여행사 가맹점에서는 3%를 매월 5만 포인트까지 특별 적립 받을 수 있다.트래블포인트는 환전 수수료 부담을 낮춘 트래블월렛의 포인트다.트래블월렛 앱에서 환전 시, 주요 통화(달러, 유로, 엔화)는 환전수수료가 없으며, 그 외 통화도 0.5% 이하의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2022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 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7월부터 5개월간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이번 모집에는 700여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하여 약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9개社(마포9기 19개, 구로8기 18개, 부산7기 14개, 대전2기 18개)가 최종 선발되었다.업력별로는 설립 3년 미만 창업 초기단계 기업이 49개社(71%)로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업종별로는 AI, IoT, ICT 등 정보‧통신(30%)과 콘텐츠, 핀테크, 에듀테크 등 지식서비스(22%) 분야가 주
삼성SDS는 삼성벤처투자펀드(SVIC)를 통해 해상 물류 가시성 기술력을 보유한 美 물류 스타트업 Vizion社에 지분 투자를 했다. 정확한 화물 출·도착시간, 위치 정보 등 물류 전 과정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물류 가시성’은 고객에게 적기 제품 생산·판매는 물론 신속한 리스크 대응을 가능하게 해주는 글로벌 물류 경쟁력의 핵심요소이다. Vizion社는 AI기술을 활용해 전세계 해운 선사 및 항만터미널의 화물 위치 정보 등 주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정확도가 높은 화물 운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삼성SDS는 Vi
농심이 ESG 경영 활동의 주요 성과, 향후 계획 등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각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축하는 등 내부적인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ESG 경영 활동에 나선 농심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다.이번 보고서에서 농심은 '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공헌한다'는 기업 미션을 달성하기 위해 제품 경쟁력 확대, 지속가능한 공급망 관리 등 7대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 현황과 목표를 제시했다. ▲친환경 패키징 ▲지역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3박 5일간의 베트남 출장 일정을 마쳤다.출장 기간 중 베트남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과 중기금융 협력사업을 논의하고 현지진출 국내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현황을 점검했다.지난달 27일과 28일 윤행장은 베트남 중앙은행 ‘도안 타이 썬’ 부총재와 총리실 ‘마이 티 투 번’ 차관을 만나 기업은행의 베트남 진출 확대 필요성과 현지 기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기업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윤행장은 베트남 금융 현황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베트남 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 창업 생태계 조성에 관한 기업은행의 기여방안을 제시했고 베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이 디지털 전환에 이어 ESG(환경·사회적 가치·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혁신을 이어나간다.임직원, 파트너 등 2만5000여명의 ‘교원가족’과 함께 나눔 및 친환경 활동을 펼쳐나가며,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ESG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교원그룹은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며, 상생, 나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는 등 사회적 책임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먼저, 교원그룹은 장평순 회장의 ‘아이들이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신념 아래 어린이와
현대자동차가 신입 상시채용 제도에 지원자의 편의성을 높일 새로운 공고 게시 방식을 도입한다.현대차는 이번 7월 신입사원 채용부터 매 홀수월의 1일마다 각 부문별 채용 공고를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 일괄적으로 게시한다. 대졸신입사원은 일반직 및 일부 연구직, 채용전환형 인턴을 포함한다.이전에는 각 현업 부문마다 채용 공고 게시 시점이 달라 지원자가 수시로 사이트에 접속해 공고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새로 도입되는 일괄 게시 방식은 지원자가 매 홀수월 1일에만 공고를 확인하면 되고 채용 시점을 예측할 수 있어 지원 준비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