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숙박업소 등에서 여성을 상대로 무면허 ‘필러’ 성형 시술을 한 혐의(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송 모(48·여)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송씨는 지난해 9월 광주 소재 숙박업소에서 한 여성에게 이마와 코 등에 ‘필러’를 시술해주고 95만원을 받는 등 지난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40여명을 상대로 총 6300
피부관리 서비스를 중도해지 하는 과정에서 소비자와 피부클리닉 업체간 의견 마찰이 발생, 경찰조사로 까지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서울시 서대문구 천연동에 거주하는 C 씨는 지난 2월 12일 O 피부클리닉에서 피부관리 40회를 계약하며 관리비용 400만원을 카드로 결제했다.관리횟수가 많다고 생각한 C 씨는 30회로 횟수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O 피부클리닉측으로
최근 대형 성형외과에서 환자의 검사기록 영상물(CT)을 기기 교체 과정에서 분실한 일이 발생했다.2011년 1월 강남역에 위치한 G 성형외과에서 양악수술을 받은 K 씨는 최근 리얼 성형스토리 모델로 뽑혔다.K 씨는 리얼 성형스토리 모델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 과정에서 자신의 이빨 중심선이 삐뚤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이빨 중심선이 틀어진 원인
“병원을 따뜻한 분위기로 꾸며 고객들에게는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게 함과 동시에 나눔경영을 실천하고자 원내 카페를 운영하게 됐습니다"기자는 지난 해 4월 강남역 인근 지하 2층 지상 15층의 리젠메디컬타워로 확장 오픈한 리젠 성형외과를 찾아갔다.리젠성형외과 3층 로비에는 독특하게도 사회적기업의 직원인 바리스타가 직접 운영하는 카페테리아가 마련돼 있어 은은한
아이앤유안과의원 류익희 대표원장은 최근 ‘알티플렉스 월드 클래스 파이오니어’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류익희 원장은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 및 다년간의 수술,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ICL에서 최고 전문가 인증을 받았다.지난해 아이앤유안과는 우수한 안내렌즈삽입수술 결과와 수술횟수를 바탕으로 알티플렉스 렌즈삽입수술의 최대 성장 안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조울병’으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2007년 4만6,000명에서 2011년 5만8,000명으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남성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진료환자가 증가했으며 여성은 20대에 대폭 증가하고 이후 유지되고 있었다.또한 인구 10만 명당 진료 환자수가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
최근 한 중국인 성형 수술환자가 부작용에 따른 보상을 요구하며 압구정역 인근에서 1인 시위를 벌여 눈길을 끌었다.1인 시위를 벌인 중국인 K 씨는 작년 6월말 압구정에 위치한 D 성형외과에서 사각턱·이부(턱끝) 수술을 받았다.수술 후 중국으로 돌아간 K 씨는 이후 잇몸 전체 신경이 마비돼 D 성형외과에 이 사실을 알렸으며 성형외과로부터 한국에서 검사 받을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매부리코 수술을 받은 한 여성이 "수술후에도 여전히 매부리 모양이 남아있다"고 호소했다.그러나 코수술을 집도했던 의원측은 "현재 계속 나아지고 있는 상태로 시간이 어느정도 걸릴수 밖에 없지만 그래도 신경이 쓰이면 재수술을 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경기도 안양시에 거주하는 M 모 씨는 지난해 11월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30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최근 아름다운 외모를 위한 한 방법으로 부작용 위험이 큰 양악수술을 선택하는 이들이 많다고 보도했다.이 언론은 “한국에서는 높은 코, 큰 눈과 더불어 V라인턱선과 작은 얼굴이 미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며 "치료를 위한 위험한 성형 수술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데일리메일은 "최근
혈관 폐쇄로 손발이 괴사되는 '버거병'환자가 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5년간 '버거병(폐쇄성 혈전혈관염)'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 인원이 16.2%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총진료비는 2008년 약 27억원에서 2012년 약 33억원으로 5년새 20.5%가 늘었다. 버거병은 혈관이 막혀 손과 발이 괴사 상태에 빠지는 폐쇄성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은 첫 출범해인 작년 4월 9일부터 같은 해 12월 31일까지 상담센터에 접수된 총 2만 6,831건의 상담 중 주요 진료과별 대표적인 의료분쟁 사례들을 정리한 상담사례집을 최근 배포했다.상담사례집에는 본지에 자주 제보되는 내용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이를 소개한다.◆ 병원 측에서 가입한 보험사를 믿어도 될까요?최근 본지에 피해를 호소하는
담배는 건강뿐만 아니라 흡연 피부 노화를 촉진하며 각종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부를 위해서도 금연은 반드시 필요하다.흡연을 하는 사람들은 얼굴색이 안좋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때문이다.발암 물질로도 널리 알려진 이 물질은 체내에 들어와 혈액 속 아드레날린 생성을 촉진한다. 이에 따라 말초혈관 수축이 일어나 피부는
대구의 한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을 받은 B씨는 5일만에 양쪽눈이 짝눈이 됐다는 주장을 제기했지만 의원측은 "부기도 안빠진 상태에서 판단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해명했다.의원측은 나중에 그 여성의 요구에 따라 쌍꺼풀 푸는 수술을 해줬으며 아울러 각서만 쓰면 환불까지 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B씨는 "6개월후에도 풀리지 않으면 책임을 진다는 내용을
인천에서 마약을 유통시킨 일가족이 경찰에 적발됐다.인천남동경찰서는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률 위반)로 A 씨와 일가족 등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또 이들에게서 마약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B 씨 등 5명이 불구속 입건됐다.경찰에 따르면 A씨 형제와 누나, 매형 등 일가족 4명을 포함 5명은 지난 3월 인천 용현동 자택에서 약6000
자신의 개인 블로그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 대한 비방글을 작성한 김 모 의사(34세)가 약식기소됐다.심평원은 "김 씨는 심평원의 심사조정처분과 관련해 올 1월경 자신의 블로그에 악성 글로 심평원을 모욕했으며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약식기소(벌금 100만원)됐다"고 29일 밝혔다.심평원에 따르면 김 씨는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개XX 같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불법 한방주사액을 제조,유통시킨 혐의로 김 모(65) 씨와 김씨가 제조한 불법 한방주사액을 난치병 환자 수십명에게 시술한 승려 홍 모(44)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2010년 부터 올해 3월까지 마취제와 한약재 등으로 만든 주사액 약 4000여 개를 무면허 시술자에게 판매해 2억원 상당을 챙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서울 서초구 소재 aT센터에서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기 안전관리 및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과 기념사 및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또한 식약처 발족에 따른 의료기기 안전 관리 방향,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의 발전과 창조경제 창출 방
SBS ‘그것이 알고싶다-사모님의 이상한 외출’ 편이 논란을 일으키자 대한의사협회는 허위진단서 발급 의혹을 받고 있는 모 대학병원 의사에 대해 징계를 추진할 방침이다.의협회는 최근 “문제가 된 의사를 중앙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사건 진위 및 진상을 조사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회원권리정지 등 협회가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최대한 취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비중격연골로 코 수술을 한 환자가 자가연골이 흡수돼 수술을 한 코 가운데가 꺼졌다며 병원측에 재수술비용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인천 남동구 간석동에 거주하는 S 씨는 올 1월말경 R 성형외과에서 코 수술을 받았다.S씨는 "수술 상담을 받을 당시 원장으로부터 10명 중 한명이 자가연골을 쓸 수 있는데 자신은 콧대가 있기 때문에 자가연골 수술을 권유받았다
전주완산경찰서는 28일 성형시술용 필러 구입대금을 가로챈 김모(62)씨 등 4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최근까지 전주와 경기 등 전국을 돌며 부녀자들에게 성형 시술용 '필러'를 20만 원 싸게 살 수 있다고 속인 뒤 돈만 받고 사라진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이들은 66명으로부터 22억70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