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오는 15일에 미주 취항 30주년을 맞는다.지난 1991년 11월 15일 오전 10시, 아시아나항공의 첫 미주 항공편 LA행 OZ202편이 김포공항을 출발했다. 해당 항공편은 아시아나항공의 첫 태평양 횡단 직항편이자 글로벌 항공사로 도약하는 출발점이기도 했다.아시아나항공은 취항 이래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기념하고, 미주 첫 취항부터 오늘날까지 이어지는고객분들의 성원과 지지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우선 인천-로스앤젤레스 첫 취항편인 OZ202/OZ201편(왕복)에 탑승
아시아나항공이 A350·B777 여객기 개조를 통해 화물 공급력을 강화한다.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은 밸리 카고를 활용한 능동적 대응으로 2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 1151억 원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여객기 개조를 통한 화물 공급량 확대로 위기극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우선 A350-900 여객기 1대의 이코노미 좌석 283석을 장탈해 화물탑재 공간을 마련했다. 객실 바닥에는 팔레트(화물적재를 위한 철제판넬)를 설치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개조로 5톤의 추가 화물을 적재, 편당
대한항공은 최근 보잉 787 항공기 '후방 랜딩기어 수용 공간 구조물'(Aft Wheel Well Bulkhead) 제작 사업 파트너사인 가와사키 중공업과 사업 기간을 9년 연장하는 계약을 맺었다. '후방 랜딩기어 수용 공간 구조물'은 항공기의 바퀴 부분의 동체를 지지하는 구조물로 항공기 구조 강도를 높이고, 메인 랜딩기어에서 발생하는 높은 온도로부터 항공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 구조물은 안정성과 직결되는 동체의 일부분인 만큼 고도의 정밀성이 요구되는 복합재 부품으로 제작된다.지난 2005년부터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017년부터 도입한 A350-900이 장거리 노선 대표 기재로 자리 잡았다.아시아나항공은 4일(화) A350 11호기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A350은 미주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4개 노선과 유럽 ▲런던 ▲파리 ▲리스본에 투입되며 장거리 주력기로 자리매김했다. 이외에도 중단거리인 동남아와 일본의 ▲싱가포르 ▲자카르타 ▲도쿄(나리타) 노선도 운항 중이다.아시아나항공은 수익성 중심의 장거리 네트워크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A350을 2017년부터 도입해왔다. 올해는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에어버스로부터 A320기단(A320, A321 등) 최우수 운영 항공사로 인정받았다.아시아나항공은 4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A320 Family & A330/A340 Asia Pacific Regional Seminar' 에서 2019 한해 동안 A320기단을 가장 안전하게 운영한 항공사에게 주어지는 'A320 Highest Operational Reliability'를 수상했다.이 상은 전세계 A320기단 운영 항공사 대상으로 최근 1년간 국내선/국제선 정비 신뢰도가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어려운 대내외 영업 환경을 극복하고 비용을 줄이고 수익은 올리는 전사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2019년 매각을 앞두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체질 개선을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임직원의 비상경영 동참, 다양한 비용 절감과 추가 수익 확보를 위해 각 분야의 경쟁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영업 경쟁력 강화최근 중국 노선의 회복세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 네트워크에서 최대 강점을 가진 항공사라는 점에 그 기대가 더욱 크다. 올해 7월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2분기 보고서를 공시했다.2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1조7454억 원으로 전년 동기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이익은 -1241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202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가 확대됐다. 아시아나항공은 2분기 영업이익 적자전환에 대해 ▲ 국내 항공수요 둔화 및 화물업황의 부진(IT 기업 수출감소 등) ▲ 환율 상승으로 인한 비용증가 ▲ 주요 자회사 실적저조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또한 영업이익 적자와 함께 올해부터 운용리스 회계변경(K-I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인 A350 9호기를 신규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아시아나항공의 A350 9호기는 지난 19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해 한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과 번영을 기념하는 도입식 행사를 실시했다.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도입을 통해 총 9대의 A350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으며, 현재 운항중인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런던 등 장거리 노선과 ▲싱가포르, 하노이, 오사카 등의 중·단거리 노선 외에도 인천-파리, 인천-호찌민 노선에 해당 기종을 추가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최근 발생한 아시아나항공의 회계 문제 등에 책임을 지고 그룹 경영에서 물러난다.금호아시아나그룹 측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27일 저녁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 아시아나항공의 금융시장 조기 신뢰 회복을 위해 KDB산업은행에 협조를 요청했다.금번 면담은 박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2018년 감사보고서 관련 금융시장 혼란 초래에 대한 그룹의 수장으로서 책임을 지고 그룹 회장직 및 아시아나항공, 금호산업 등 2개 계열사의 대표이사직과 등기이사직을 내려놓기 전 이뤄졌다.박 회장이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의 차세대 주력 기종인 A350 패밀리 중 가장 긴 동체와 항속거리를 보유한 A350-1000이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30일 에어버스(Airbus) 관계자들을 태운 A350-1000 1대가 김포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아‧태지역 데모투어의 일환으로 이날 한국을 찾은 A350-1000은 미디어를 위한 언론 브리핑 행사를 통해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2017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항공부문’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해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에도 불구하고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올렸다.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분기(4~6월) 연결기준 매출 1조4,919억 원, 영업이익 428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9,490억 원, 영업이익 691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각각 7.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중국노선 마일리지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아시아나항공은 이달 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마일리지 항공권을 이용해 중국노선(연길 노선 및 코드쉐어편 제외) 왕복 항공편을 탑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 마일을 환급해주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단, 대상은 이달 2일 이후 온라인에서 구매한 고객에 한한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A350 도입 기념 로고 상품 '아시아나350 아동용 여행캐리어(Asiana 350 Kids Travel Bag)'을 출시했다.여행가방 전문 제조업체 럭키팩토리와 제휴를 맺어 제작된 '아시아나350 아동용 여행캐리어'는 조종석 창문 부분이 검은색으로 도색된A350 항공기의 형상을 본 땄으며, 크기 5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11일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 1조4,57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84억 원 증가한 수치다.1분기 영업이익은 263억 원, 당기순이익은 960억 원 각각 흑자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국제유가 상승과 ▲사드(THAAD) 배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인천국제공항에서 휴대전화 로밍, 인터넷 등이 가능한 ‘에어버스 A350’를 도입했다.아시아나항공은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최신예 A350 1호기 도입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 에어버스 본사에서 인수된 아시아나 A350 1호기에는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직접 탑승했으며, 디디에 에브라 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오는 4월 도입 예정인 최신 기종 A350의 안전운항을 위해 루프트한자테크닉(Lufthansa Technik)과 A350 정비용 부품 수급 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17년~2032년까지 15년간 루프트한자테크닉으로부터 A350 부품 제공 및 일체의 정비 서비스를
아시아나항공이 여섯 번째 A380를 도입했다.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A380 6호기 도입을 끝으로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년간의 플랜을 완성했다고 25일 밝혔다.신규 도입된 아시아나항공 A380 6호기는 이달 26일부터 인천~시드니 노선에 동계 성수기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투입된 후, 내년 3월부터는 인천~프랑크푸르트 구간을 매일 운항하게
아시아나항공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1분기 매출 1조4,76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4.9% 증가한 수치다.1분기 영업이익은 587억 원, 당기순이익은 444억 원으로 흑자를 기록했으나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3억 원, 152억 원 감소했다.여객부문은 중국, 일본을
아시아나항공은 30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선구조조정, 조직슬림화, 항공기 업그레이드 등 전부문에 걸쳐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구조를 개선하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경영정상화 배경으로는 국내 저비용항공사의 약진 및 외항사의 급격한 공급증대로 경쟁 격화, 국내선과 중단거리 국제선 시장점유율 및 평균 수입 하락으로 고비용 저효율 구조의 고착화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