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걸음 기부 캠페인 ‘워크 투게더’를 통해 목표한 걸음수를 159% 초과 달성했다.10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한달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삼양식품과 계열사 임직원 130명이 참여해 목표치인 5000만 걸음을 훌쩍 넘어선 7974만 걸음을 달성했다.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삼양라면은 총 500박스로, 추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2021년 ESG위원회를 출범하며 본격적으로 ESG경영에 나선 삼양식품은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2021년부터 종암경찰서와 협력해
S-OIL이 국내 대표 ESG평가기관인 한국ESG기준원(KCGS)이 시행하는 올해 ESG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S-OIL은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와 최고경영층 및 임원으로 구성된 ESG추진위원회를 동시 운영하면서, ESG 경영의 장기 방향성을 수립하고 전사적 역량을 투입해 ESG 전략과제들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중장기 탈탄소 로드맵에 따라 기존 시설에 대한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투자를 늘려가고 있으며, 수소∙바이오 연료 등 친환경 저탄소 에너지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국ESG기준원은 한
SK증권은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 공시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추세에 맞춰 고도화된 기후변화 대응 전략을 담은 ‘2023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SK증권이 두 번째 발간한 보고서로 TCFD Framework와 최근 ISSB(국제지속 가능성기준위원회)가 확정한 기후 공시 기준 ‘IFRS S2’를 고려해 기후변화와 관련된 정보 공개 수준을 한층 높여 이해관계자에게 보다 구체적인 전략과 목표를 투명하게 공시했다.SK증권은 저탄소 경제 전환에 따른 ESG 투자 기회를 확대하고 관
대우건설이 모기업 중흥그룹의 ESG 경영방침에 발맞춰 ESG 경영에 가속도를 붙히고 있다.작년에 ESG 전담팀 신설 및 전사 차원의 ESG위원회가 출범해 ESG경영의 기반을 만들고, 올해는 각 부문별 액션플랜들을 착실히 이행해나가고 있다.우선,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지난 3월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구성과 운영의 변화를 통해 지배구조(Governance) 부문을 강화했다.대우건설은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 회계·재무 전문가인 안성희 카톨릭대학교 회계학과 부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추가 선임하기로 하고, 이사회 소집 절차 개선 및
SK증권이 지속적 성장과 이해관계자 이익 보호를 위해 2023년 1분기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다.지난 2021년부터 대표이사 직속 전담조직이 ESG 경영을 추진했으며, 이번 ESG 위원회 신설로 ESG 경영을 본격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SK증권 관계자는 “SK증권 ESG 경영체계 확립과 적극적 실천으로 지속가능 역량을 확보하고 이해관계자의 행복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SK증권은 지난해 단일 증권사 최초 TCFD 리포트를 발간하며, ESG금융 사업 실적 뿐만
지난 5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투명한 소통 강화에 나선 SK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부패방지 영역의 글로벌 인증도 획득하며 윤리경영체계 신뢰도를 높인다.SK렌터카는 지난 9일 서울 종로 소재 삼일빌딩에서 황일문 SK렌터카 대표이사와 임성환 BSI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갖고, 업계 최초로 국제 표준 인증기관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획득했다.영국왕립표준협회는 1
한화그룹이 10월 9일로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70주년을 맞아 김승연 회장은 사내 방송을 통해 창립기념사를 발표했고, 한화그룹 소속 계열사들은 각 사별로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행사를 진행하며 창립 70주년을 기념했다.11일 오전, 김승연 회장의 그룹 70주년 창립기념사가 사내방송을 통해 공개됐다. 기념사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의 지난 70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지형을 확대해온 역사”였다며 지난 70년을 평가했다.실제 한화그룹은 지난 1952년 창립 이후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이념 아래 화약의
CJ프레시웨이가 ‘2022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코스닥 기업 부문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한국IR대상’에서 식자재 유통 기업이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프레시웨이는 적극적인 소통,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투자자의 이해도와 신뢰도를 높인 점이 호평을 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IR(기업설명)활동 활성화와 올바른 IR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지난 2001년부터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이 상은 기관투자자의 추천 및 평가 등으로 후보 기업이 선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다회용컵 ‘리유저블OZ컵’을 임직원들에게 선물했다.일상 생활 속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사내 일회용 컵 사용 줄이기 프로젝트를 활성화 시키는 차원이다.‘리유저블 OZ컵’은 기내 창문 속 ▲색동크루 캐릭터 ▲취항 도시 이미지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컵 뒷면에는 탑승권을 형상화 해 일상 속 여행의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레귤러(473ml, 16온즈) 사이즈로 제작돼 휴대와 보관이 간편하고, 다회용 음료컵으로 사용 후 미니화분, 연필꽂이 등 다양한 용도로 재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뛰어나다.아
LX하우시스가 이사회 내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 기구인 ‘ESG위원회’를 신설했다.LX하우시스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ESG위원회를 설립하기로 결의했다. ESG위원회는 사외이사 3명, 사내이사 1명 등 총 4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차후 위원회 결의로 선임될 예정이다.신설된 ESG위원회는 LX하우시스의 ESG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 ▲환경·안전 ▲사회공헌 ▲고객가치 ▲주주가치 ▲지배구조 등 ESG경영 관련 각 분야의 기본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중장기 목표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E
SK스퀘어(대표 박정호)가 사외이사와 임직원이 함께 격의 없이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사외이사가 투자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등 여느 회사의 이사회와는 다른 열린 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SK스퀘어의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강호인, 박승구, 이성우, 기은선 이사와 임직원이 참석했다.박승구 이사는 ‘투자에 대한 몇 가지 고찰’이라는 주제로 투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임직원과 공유했다.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한국 대표를 역임하고 크레디트스위스 서울지점장 근무 시 SK하이닉스 인수에 참여하는 등
롯데손해보험(대표 이은호)이 지구환경보호주간(4월22~29일)을 맞이해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환경교육과 사내카페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ESG 환경교육은 비재무적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요소인 ESG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임직원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된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사적인 ESG 경영 실천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1월 문을 연 사내카페 ‘let:café’(렛:카페)에서는 텀블러 사용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 임직원이 카페에서
유한킴벌리가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총 750만 패드의 ‘좋은느낌’ 생리대를 기부했다.유한킴벌리는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여성, 특히 청소년들이 평등하게 월경할 수 있는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캠페인 첫 해 153만 패드 생리대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에도 약 133만 패드를 기부하며, 6년 연속으로 100만 패드 이상 기부를 실천했다.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은 2021년말 기준, 총 74만2373명의 청소년들에게 좋은느낌 생리대를 전달했으며, 캠페인에 공감한 2만394명
한화그룹이 창립 69주년을 맞이했다.코로나 방역 상황으로 인해 공식적인 창립기념 행사 없이 각 계열사들은 사업부 또는 팀 단위로 최소 인원만 참석해 장기근속자 포상 등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한다.12일 오전, 사내방송을 통해 공개된 그룹 69주년 창립기념사에서 김승연 회장은 현재의 상황을 ‘위기가 일상화된 세상’으로 “거대한 변혁의 소용돌이가 다시금 우리 앞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한화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역전의 DNA’가 있음을 강조하면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두려움이 아닌 희망으로 새로운 세계를 향한 가슴 뛰는 도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니어워즈(GENIE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 29일 전북 전주시에서 제 2회 지니(GENIE: 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포럼이 개최됐다.포럼은 전라북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구자열 회장은 ‘혁신과 상생의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니어워즈(GENIE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구 회장은 ESG 경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비즈니스에 집중 투자하고 그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31일 첫 번째 ESG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김상훈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LG생활건강은 앞서 지난 4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ESG 경영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인 김상훈 위원장은 경영대학 부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을 역임했다.LG생활건강 ESG위원회는 김상훈 위원장을 포함해 김기영, 김재욱, 이태희 사외이사 전원과 차석
한화그룹이 모든 상장회사에 ESG위원회를 설치한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주 각각 이사회를 열고 ESG위원회 설치를 결의했다. 사외이사 중 1인을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분기별 정기회의와 필요시 수시회의를 통해 각 사 ESG 중장기 전략 및 정책 수립과 이행 현황 점검 등을 해 나갈 계획이다.앞서 (주)한화와 한화생명은 지난 3월, 한화솔루션은 5월 이사회를 거쳐 ESG위원회 설치를 완료했다. 한화투자증권도 7월 중에 이사회 결의를 거쳐 ESG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한화그룹 7개 상장사의 ES
동원F&B(대표 김재옥)가 ‘리챔’에 실종아동 정보를 담고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시작했다.동원F&B는 이달부터 국내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리챔’ 묶음 제품 포장지에 실종아동을 찾는 공고를 인쇄해 운영한다. 공고에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제공한 실종아동의 사진과 이름, 성별, 실종일자, 실종장소, 신체특징 등 상세정보가 담겨있다.실종아동의 정보가 담긴 공고문은 리챔 340g 4개입 제품과 300g 4개입 제품에 적용되며, 분기마다 내용을 교체해 보다 많은 실종 아동의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삼성물산이 기후변화대응 관련 세계적 평가제도인 ‘2020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Korea Awards’에서 5년 연속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으며, 2년 연속 최고등급인 ‘CDP Korea 명예의 전당 -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CDP는 2000년 영국에서 시작돼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이슈 관련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500개 이상의 금융기관에서 정보를 요청하고 있다.국내에서는 2020년 기준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 중 62
삼양식품이 협력사의 ESG경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삼양식품은 20일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과 ‘삼양식품 협력회사 ESG경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ESG위원장, 이진옥 이크레더블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삼양식품은 이크레더블과 협업해 협력사들이 ESG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상반기 내 협력사의 ESG 경영현황 평가를 진행하여 협력사와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으로, 향후 지원 범위를 공급망 전체로 확대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