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아파트 화재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세대간 경량 칸막이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11일 과천소방서는 관내 아파트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량 칸막이 홍보 스티커 배부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경량 칸막이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연기나 화염 등으로 출입구나 계단으로 대피하기 어려운 경우 베란다에 설치된 칸막이를 파괴해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피난 설비다.아파트 경량 칸막이는 1992년 주택법 관련규정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3층 이상인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