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커피전문점 ‘더리터’가 가맹점에 폭리를 취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눈총을 받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더리터’는 가맹점 필수품목의 일부를 시중가격 보다 비싸게 공급해 이득을 챙겼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뉴스1이 입수한 내부문서에는 블렌더의 납품가가 230만 원으로 기재돼 있었다. 온라인 최저가가 162만 원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납품가와의 차이가 크다.더리터가 사용하는 커피머신도 온라인 최저가로는 540만 원에 불과했으나 더리터는 650만 원에 기계를 공급했고 기기설치비로 150만 원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