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삼진제약이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 추징금 약 220억6392만 원을 부과 받았다.추징금 규모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1%에 해당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추징금은 2014년부터 2017년 기간을 대상으로 한 지난해 세무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앞서 삼진제약은 지난해 말에도 같은 해 이뤄진 세무조사에 따라 197억2886만 원을 추징세액을 통보 받아 납부한 바 있다.삼진제약 관계자는 이번 추징금과 관련해 “세무조사 결과에 불복해 관련법령에 따라 과세관청에 이의 신청을 냈다”며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공시 불이행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일자는 6일, 공시위반제재금 800만 원 부과된다.이번 조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감사보고서 제출'을 지연 공시한 데 따른 것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착오로 인해 한국거래소로부터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됐다.최근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로직스가 자회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 예고한다고 공시했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주요 자회사로 분류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감사보고서를 직접 제출해야했지만 이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