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UAE에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스마트팜을 수출한다. 농심은 지난 12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스마트팜을 수출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앞서 농심은 스마트팜 플랜트 정보기술기업인 ‘포미트’를 비롯해 ‘아그로솔루션코리아’, ‘엠에스’와 함께 컨소시엄을 결성했다.이번 MOU는 이들 컨소시엄과 사우디 그린하우스 기업이 체결한 것으로, 사우디 그린하우스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농산물재배 및 유통 기업이다. 농심은 스마트팜 시스템 설계와 제조를 맡는다.MOU 체결로 농심은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 품종의 딸기를 연중 생산할 수 있는 스마트
현대건설이 친환경 지능형 농장 'K-스마트팜'의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현대건설은 서울 종로구 계동에 위치한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스마트 농업 기반 조성 및 해외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서명식은 현대건설 윤영준 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이번 협약에는 ▲해외 농업 생산기지 인프라 조성사업 ▲스마트시티 사업과 연계한 한국형 스마트팜 해외 진출 ▲친환경 스마트팜 공동연구 추진 등 차세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파크 상하농원에서 2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주말 '베리굿 페스티벌'을 열어 신선한 딸기로 가득한 디저트 뷔페와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선보인다.상하농원 상하키친에서 열리는 ‘사랑에 빠진 딸기’는 디저트 뷔페로 2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 스마트팜인 상하베리굿팜에서 수확한 ‘설향’ 딸기로 만든 디저트와 베이커리 등 총 16종을 준비해 뷔페 형태로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사랑에 빠진 딸기 뷔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가격은 ▲대인(
한국마사회가 대표 정부사업 중 하나인 ‘2023년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사업’에 ‘말(馬)’ 축종을 신규 편입해 말산업 분야에도 스마트농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이 사업은 최적의 축산환경 및 사양, 경영관리를 위해 ICT 융복합 장비를 농가에 보급하는 대표적인 정부 사업의 하나로서, 지금까지는 한우, 양돈, 양계 등 전통적인 산업동물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말은 지원 대상에서 빠져있었다.이에, 한국마사회는 말산업 내 스마트농업 현장수요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주관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통해 ’말‘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SK는 14일 조경목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성금 120억 원을 전달했다.SK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이웃사랑 성금을 기부해왔는데, 올해로 누적 기부액이 2225억 원에 달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희망나눔켐페인 2000억 원 클럽’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조경목 위원장은 “SK 기부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행복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롯데건설이 건물용 수소 연료전지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공동주택 단지 내 스마트팜에 공급하는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연료전지에 필요한 수소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수소연료전지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에너지를 비롯해 물과 열을 생산하는 발전방식으로, 연소 과정에서 대기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하지만 연료전지 발전에 필요한 수소는 자연상태에서 얻을 수 없어 화합물로부터 수소를 분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특히 국내 공동
CJ프레시웨이가 스마트팜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급식 메뉴로 선보인다. ‘초신선 샐러드’라 이름 붙인 해당 메뉴는 이달부터 본사 구내식당에서 운영 중이다.CJ프레시웨이는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 내 라운지 공간에 스마트팜 실내재배기를 설치했다. 같은 건물에 있는 구내식당에서는 이곳에서 수확한 채소를 초신선 샐러드로 내놓거나 다양한 메뉴에 적용한다.스마트팜 재배는 친환경 농법으로 식재료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고, 재배 시스템이 외부 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기에 안정적으로 작물을 수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CJ프레시웨이
롯데제과가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는 대체 단백질 산업 투자에 나섰다.롯데제과는 최근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Aspire food Group)에 약 100억 원을 투자했다. 이는 한국투자 노블푸드 신기술 사업 투자 조합을 통한 펀드 출자 형태로 이뤄졌다.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귀뚜라미를 이용한 단백질 분말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에 위치해 있으며 2016년 설립됐다.이 기업은 독자적인 귀뚜라미 사육 방식을 개발하고 AI 및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시켜 무인 자동 생산시스템으로 발전시
SK스퀘어(대표 박정호)가 25일 주총소집공고와 함께 2021년 11~12월 실적을 공개했다.지난해 11월 1일에 출범한 SK스퀘어의 11~12월 연결 실적은 매출 1조1464억 원, 영업이익 4198억 원, 당기순이익 3632억 원이다.투자를 주된 영업활동으로 하는 투자 전문 회사로서, SK쉴더스, 11번가, SK플래닛,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등 연결 매출에 자회사 매출과 SK하이닉스 등의 지분법 평가 손익이 반영됐다.SK스퀘어는 올해부터 SK하이닉스의 주주환원정책 강화로 인해 배당 수익이 증가함으로써 한층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
홈플러스(사장 이제훈) ‘메가 푸드 마켓’이 일을 냈다.홈플러스 ‘메가 푸드 마켓’ 간석점이 리뉴얼 후 첫 주말인 지난 19일 기준 일 매출 ‘11억 원 돌파’라는 역대급 실적을 거두며 전국 홈플러스 일 매출 1위 점포로 재탄생했다.고객 관점에서 선보인 상품 차별화와 쇼핑 최적화를 구현한 ‘미래형 마트’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리뉴얼 효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메가 푸드 마켓’은 집객력을 입증하며 오픈 첫날부터 매출 호조를 보였다.리뉴얼을 완료한 서울 월드컵점, 인천 간석점, 청라점의 17~20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대한민국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강소농 육성과 청년농업인 창업을 지원하는 중소형 스마트팜 전용상품 'NH스마트팜론'을 출시한다.NH스마트팜론은 시설원예분야 중소형 스마트팜 설치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농업법인의 경우 식물공장 형태의 스마트팜 설치자금도 지원 가능하다.대출한도는 농업인은 최대 5억 원, 농업법인은 최대 10억 원이며, 대출기간은 신용대출은 3년 이내, 담보대출은 15년 이내이다.해당 품목 영농경력 보유 및 관련 교육이수 농업인에 최대 1.6%p 우대금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6번째 투자처로 미래 첨단농업을 선도하는 스타트업 ‘㈜퍼밋’을 선정, 2021년 첫 투자를 단행한다.하이트진로는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 및 판매업체인 ㈜퍼밋과 지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하이트진로는 스마트팜 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퍼밋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퍼밋은 작물 선정부터 생육 시설 설계, 시공 재배 후 관리, 출하까지 관리하는 스마트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3년간의 농장 운영 노하우와 127개 선도 농
클라우드에어(구 라이브파이낸셜)가 양도특허권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최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체결한 ‘고온에서 성숙포자 접종 및 철이온매개 하버-바이스 반응에 의한 헤마토코쿠스 플루비알리스 내 아스타잔틴 생산량 증진방법’(일본특허 제 6276862호)을 포함한 3건 (국내 특허 2건, 일본 특허 1건)을 양도특허 및 기술이전 완료했다.‘미세조류를 이용한 산업배가스 내 이산화탄소의 아스타잔틴 고속 전환 방법’이란, 발전소나 공장 등에서 버려지는 배기가스 내 이산화탄소부산물(waste CO2)을 광생물반응기로 옮겨 광전환 시스템(미생
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4호점을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에 오픈했다.‘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는 아삭바삭(Crispy)하게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를 뜻하는 이름으로, 최근 식사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이다. 지난 1월 개점한 용산 아이파크몰 3호점이 한 달 만에 누적 주문고객 5000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는 데 힘입어 서울 여의도에 네번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이번 4호점은 153㎡, 72석 규모로, 유동인구가 많고
현대건설은 치열한 국내·외 환경 속에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건설 역량을 갖추기 위한 ‘현대건설 2025 전략’을 수립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대한다.2025년까지 글로벌 톱 티어 건설사로의 도약을 목표로 본원적 경쟁력 확보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미래인재 확보 △안전·품질 중심의 현장 관리 △스마트건설 확대 △신사업 추진 등 미래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현대건설은 2025년까지 설계·미래기술·안전·품질 분야 인력을 전체 인원의 40% 수준으로 확대한다.이를 위해 기존 전체 인원의 10%정도 차지한 설계 및 미래기술 인력을 전체 인
NH농협금융 김광수 회장이 8일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국내주식형 ESG 상품인 “NH-Amundi 100년 기업 그린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농협금융 계열사인 NH-Amundi자산운용에서 9월 3일 출시한 동 펀드는 기업의 재무요인 외에 지속가능성을 ESG 측면에서 분석해 투자하는 펀드다.개선과 성장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그린(환경)’ 테마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정부의 뉴딜 정책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5G, 2차 전지, 수소·전기차, 풍력 관련 기업 등이 주로 담길 전망이다.NH농협금융은 전 국민의 K-뉴딜 참여 붐 조성과 그린
현대건설이 단지 내에서 케일, 로메인, 버터헤드 상추 등 각종 엽채류 재배가 가능한 H 클린팜을 선보인다.H 클린팜은 강화유리와 LED 조명이 설치돼 외부와 완벽히 차단된 재배실과 어린이 현장학습 및 교육이 가능한 체험교육실, 내부 온도 및 습도 조절을 도와주는 항온항습실, 수확 이후 바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준비실 등이 함께 구성된 스마트팜 시스템이다.지난 2월 선보인 초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α) 2.0’에 이어 입주민들의 건강과 그 이상의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현대건설
KT가 외국인 유학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KT(회장 황창규)는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링‘ 4기 멘토 약 50명이 11월 18일~19일 양일간 남양주 장애인 맞춤형 스마트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KT 드림스쿨 글로벌 멘토’는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탄자니아, 몽골 등 세계 각지 28개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농촌과 ICT를 결합시켜 생산성 향상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세종 ‘창조마을’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된다.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최길성)는 평창 계촌마을(무인판매대)·문경 오미자권역(스마트팜)·강진 녹향월촌(관광안내) 등 3곳에 ICT기술을 융합한 ‘창조마을’ 조성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KT(회장 황창규)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주관하는 2015 사물인터넷 국제전시회(2015 IoT Korea Exhibition)에 ‘GiGA IoT Alliance로 만들어가는 기가토피아’를 주제로 참여 한다고 밝혔다.KT는 olleh GiGA IoT Alli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