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올해 도시정비 수주액 5조 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현대건설은 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 누적 수주고 4조8251억 원으로 지난해 달성한 사상 최대 실적 4조7383억원을 1년 만에 넘어섰다.연말까지 추가 수주가 예상되는 사업지들이 남아있어 5조 원 돌파와 함께 업계 최초 3년 연속 1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수원 신명동보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조합장 이세나)은 지난 23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 대상자인 현대건설의 단독 입찰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
대우건설이 4일부터 ‘영흥공원 푸르지오 파크비엔’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30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3개동, 전용면적 77㎡, 84㎡, 117㎡ 총 1509가구 규모로 구성된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7㎡ 156가구 ▲84㎡A 553가구 ▲84㎡B 162가구 ▲84㎡C 307가구 ▲84㎡D 143가구 ▲117㎡A 75가구 ▲117㎡B 113가구 등 총 7개 주택형으로 중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3.3㎡당 평균 분양가는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