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국에 버블티 바람을 일으켰던 공차가 5년 만에 또 매각된다.한국경제에 따르면 공차를 운영 중인 ‘유니슨캐피탈’은 최근 미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TA어소시에이츠에 공차코리아 지분 100%를 매각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현재 공차코리아 지분은 유니스캐피탈과 공차 브랜드를 한국에 들여온 김여진 전 공차코리아 대표의 남편 마틴 에드워드 베리 씨가 각각 76.9%, 23.1%씩을 갖고 있다.매각 대상은 유니슨캐피탈과 마틴 에드워드 베리씨의 지분 모두며 매각가격은 약 3500억 원으로 알려졌다.유니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