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대한통운 발달장애인택배 배송원들이 고객들에게 전달한 택배 상자가 48만개를 넘었다.CJ대한통운은 물류업에 기반한 회사의 CSV 사업모델중 하나인 발달장애인택배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배달한 택배량이 48만 상자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한 2015년 5만5,000상자를 시작으로 발달장애인 배송원들이 배송한 물량은 꾸준히 증가해 작년에는 18만5,000개 이상의 택배상자를 고객들에게 전달했다. 4년 사이에 배송량은 3배 이상 증가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48만4,000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