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대표 김정기) 김정기 신임 사장 취임했다.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내방송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이날 취임사에서 김 사장은 “우리카드 창립 이후 8년간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에 힘입어 안정적 성장과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온 힘을 다한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다”고 말했다.김 사장은 올해 카드업계의 험난한 경영환경을 예상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실물경기 침체 가능성과 본업인 지불결제업의 수익성 둔화, 데이터사업 및 간편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