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의 유통부문 사업을 영위하는 이랜드리테일이 22일 관세청이 주관하는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uthorized Economic Operator, AEO) 인증서 수여식에서 유통업계 최초로 ‘AA’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이 날 부산본부세관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 이랜드그룹 이윤주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석했다.AEO는 관세청이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의 수출입 공급망 안전관리 기준에 근거해 ▲법규준수 ▲내부통제시스템 ▲재무건전성 ▲안전관리 등 적정성 여부를 심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영업점에서 종이서류로 대면 결재하던 마감서류 등을 전자인자 및 비대면 결재화해 종이를 대폭 줄일 예정이다.이번 영업점 종이서류 디지털화를 통해 약 2800만 장의 종이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30년생 원목 2800여 그루를 보호하고 2억8000만 리터의 물을 절약하며, 8만640킬로그램의 탄소배출을 감축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전자창구(PPR) 新시스템 구축과 NH신청서 미리작성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작성 서식을 디지털화해 연간 종이 6000만 장 이상을 절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대출상품인 ‘우리Oh!(5)클릭대출’을 신규 출시한다.‘우리Oh!(5)클릭대출’은 업력 1년 이상인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3000만 원까지 대출 가능한 비대면 상품으로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에서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또한, 우리은행 대출 첫 거래 고객 및 우리은행으로 가맹점 매출대금이 입금되는 고객은 건별대출 최대 0.8%, 한도대출 최대 0.5% 범위 내에서 금리 우대가 적용된다.이 상품은 언텍트 시대에 맞춰 개인사업자 대상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대출 신청부
BMW 코리아(대표 한상윤)가 전자계약시스템인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을 도입한다.BMW 코리아의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기존의 서면 기반 서비스 방식을 완전히 대신하는 전자계약시스템으로 오는 7월부터 전국 52개 전시장에서 시행한다. 국내 수입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도입하는 해당 시스템은 시승이나 계약 등에 필요한 각종 종이서류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하게 된다.서류 확인이나 서명, 보관 및 전달까지 태블릿,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통합 관리해 한층 간결한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하게 된다.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비대면 계약에도 유용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ㆍ박찬종)은 업계 최초로 공인인증서를 대체하는 본인 인증 방식인 ‘휴대폰 직접서명’ 서비스를 자체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휴대폰 직접서명’ 인증서비스는 고객이 계약체결을 위한 본인 확인 시 종이서류에 서명하는 것과 유사하게 모바일 기기에 직접 서명하는 방식으로, 하이카 다이렉트자동차보험, 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 등 현대해상 인터넷
동양생명이 태블릿PC로 간편하게 보험계약을 맺을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동양생명(대표 구한서)은 모든 보험계약을 태블릿 PC를 통해 원스톱(One-stop)으로 체결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기존 계약체결 과정에 필요했던 상품설명서, 가입설계서, 청약서 등의 종이서류 없이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지털국토엑스포 현장에서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전국 확산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에는 '일사편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실제 운영할 시도·시군구 자치단체 공무원과 국토해양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 등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및 자료정비와 관계된 부처의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