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자사 제품만 취급하는 조건으로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케이티엔지에 시정명령과 총 25억 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케이티앤지는 이 밖에도 ▲편의점에 경쟁 사업자 제품의 진열 비율 제한 ▲대형 할인마트 등을 대상으로 자기 제품만 취급하는지 여부에 따라 할인율에 차등을 두거나 ▲편의점 등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