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총 공사비 1조8000억 원 규모의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제3터미널 공사를 수주했다.이번 프로젝트는 대만 타오위안국제공항공사가 발주한 것으로 기존 국제공항을 확장하는 사업이다. 1979년 문을 연 타오위안 공항은 대만 제1의 국제공항으로 수도 타이베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50k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2010년 제2터미널 개장 이후 이용객 증가에 따른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터미널 공사를 추진해왔다.삼성물산은 대만 종합건설사인 RSEA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이 청주에서 출발하는 두 번째 일본노선인 후쿠오카와, 첫 번째 대만 노선인 타이페이에 신규취항하며 청주 하늘 길 확장에 나섰다.이스타항공은 오는 20일부터 ▲청주~후쿠오카 ▲청주~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주 2회(목, 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신규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총 9개(청주~연길/심양/상해/하얼빈/닝보/대련/후쿠오카/오사카/타이베이)의 청주출발 국제노선을 운항하게 되며, 청주공항에서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보유하게 됐다.청주~후쿠오카 노선의 출국편(ZE741)은 오후
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대만 국적 항공사인 ‘타이거에어 타이완(Tigerair Taiwan)’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7일 오전 김포국제공항 화물청사 본사에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와 장홍종 타이거에어 타이완 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설립된 타이거에어 타이완
이스타항공이 5월1일부터 김포~송산(타이베이) 노선을 국적사 최초로 주 3회 운항한다.이스타항공은 김포~송산 취항을 기념해 30일 김포공항에서 한국공항공사 주관으로 취항식 행사를 열었다.김포~송산(타이베이) 노선은 화,목,토 주3회 운항하며, 김포공항에서 오전11시10분 출발해 대만 송산 공항에 오후 1시(현지시간)에 도착, 송산공항에서는 오후2시 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