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그룹이 친환경 신사업을 앞세워 미래 경쟁력 키우기에 나섰다. 지난해 기업 분할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친환경 신사업 발굴로 ESG 경영에 집중하고 있다.실제로 DL은 최근 그룹 차원에서 ESG 경영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DL이앤씨 ▲DL케미칼 ▲DL에너지 ▲DL건설 등 DL 그룹사들은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업무용 법인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전면 교체하기로 했다. 또 ▲종이컵 제로 캠페인 ▲플로깅 행사 ▲탄소발자국 감축 캠페인 등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사적으로 진행 중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플랜트를 수주했다.삼성엔지니어링은 13일 AGIC(Advanced Global Investment Company)와 약 6억5000만 달러(한화 약 7350억 원) 규모의 '사우디 AGIC PDH(Propane Dehydrogenation, 프로판 탈수소) & UTOS(Utilities & Offsites, 유틸리티 기반시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서울과 사우디 주베일에서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서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계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최성안 사장,
LG화학이 세계 1위 배터리 사업을 분사한다.이와 관련 LG화학은 17일 이사회를 개최해 전문사업 분야로의 집중을 통한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회사분할안을 결의했다.이에 따라, LG화학은 오는 10월 30일 개최되는 임시주주총회 승인을 거친 후 12월 1일부터 배터리 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인 ‘LG에너지솔루션(가칭)’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이번 분할은 LG화학이 분할되는 배터리 신설법인의 발행주식총수를 소유하는 물적분할 방식으로 LG화학이 비상장 신설법인 지분 100%를 가지게 된다.LG화학은 이번 회사분할에 대해 “
국내에서 최초로 MX(혼합자일렌,Mixed Xylene)생산이 가능지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와 롯데케미칼(대표 허수영)이 합작한 현대케미칼(대표 강명섭)이 MX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현대케미칼은 지난 2014년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이 6대 4로 출자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설립 당시 국
GS건설이 오만에서 리와 플라스틱 복합 산업단지 (LPIC, Liwa Plastics Industries Complex) 프로젝트의 3번 패키지인 NGL 추출 플랜트를 일본 미쓰이 물산과 공동으로 수주했다. GS건설이 주관사로 EPC 계약 전체를 수행할 예정이다. GS 건설은 오만 국영 정유 및 석유화학회사 (ORPIC, Oman Oil Refineries
앞으로 에쓰오일은 연산 40만5,000톤의 폴리프로필렌과 연산 30만 톤의 산화프로필렌 생산시설을 건설해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된다.에쓰오일(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스미토모화학과 폴리프로필렌(Polypropylene, PP)과 산화프로필렌(Propylene Oxide, PO) 제조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에쓰오일은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삼성종합화학이 삼성석유화학을 합병하면서 어려운 석유화학 시장에서 자구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2일 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은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삼성종합화학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석유화학의 주식과 교환하는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다. 합병 회사의 사명은 삼성종합화학이다. 양사는 오는 1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아디다스는 혁신적인 쿠셔닝과 높은 효율의 에너지 리턴을 제공하는 부스트(BOOST™) 러닝화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작년 2월 처음 공개된 부스트는 뛰어난 쿠셔닝과 에너지 리턴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기술로 국내 러너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세계최대종합화학회사 BASF와 협력 개발을 통해 특수 제작된 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