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4일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설 연휴를 반납하고 남양주 구제역 방역현장을 방문·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농협금융지주는 김 회장이 남양주시 거점방역초소를 점검하고 설 연휴 기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 후 위로 물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김 회장은 “농협금융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업무에 적극 동참하고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농협금융지주는 범농협 조직을 활용해 지도·홍보를 하고 있으며, 축산사업장에서는 일제소독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최근 경기도 안성시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의사환축으로 신고된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소재 한우농장에 대한 충청북도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결과,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어제(1월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정부는 대국민 담화문을 오늘(1일) 발표하면서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국민에게 요청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최고 수준의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31일 오후 7시부터 오는 2일 오후 6시까지 양일간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일부 농가가 구제역 비상에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 농가가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국내 구제역 발생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관련 당국은 구제역 증상을 보인 젖소 120여 마리를 살처분 할 계획이며 경기도 인접 지역인 충북, 충남, 세종, 대전 지역 등은 구제역 전파 조기 차단을 위해 일시 이동 중단 명령도 내렸다.구제역에 따른 국민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지만, 구제역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