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된 귀금속 세트를 두고 소비자와 사업자가 공방을 벌였다.A씨는 금은방에서 목걸이·팔찌 4세트를 총 480만 원에 구입하기로 계약하고, 계약금 80만 원을 지급했다. 당시 A씨는 18K 목걸이·팔찌 세트를 보고 가격대가 비싸 14K 제품으로 변경해 주문했다.그런데 완성된 제품을 확인해 보니, 제품의 중량이 줄어있고 디자인이 바뀌어 있었다.A씨는 14K 제품으로 변경할 경우 제품의 총 중량이 줄어든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이러한 설명도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또한 당시 선택했던 디자인과도 현격한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며 사업자에게 계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이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현금과 골드바 등 현물을 자동화로 관리하는 ‘Digital 금고’를 시범 운영한다.기존 은행들은 현금과 현물을 영업점 내 금고에 보관, 직원들이 매일 현금과 현물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관리해왔다.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Digital 금고’는 현금과 현물의 단순 보관을 넘어 ▲일일 자동 정산 ▲상시 이상감지 시스템 ▲자동 무게 측정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횡령과 분실 등의 사고를 방지, 내부통제 강화로 은행의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직원의 금고 관리 업무를 대체함으로써 직원
한 소비자가 금 보관증을 내밀며 금을 요구하자 귀금속점은 보관증 발행 때보다 금 값이 올랐다며 거부했다. A씨는 자신의 회사에서 장기근속함으로써 한 귀금속 전문점에서 금 5돈을 제공받을 수 있는 물품 보관증을 받았다.A씨는 2년 뒤 귀금속 매장에 금 5돈을 요구했으나 매장 측은 만들어 놓은 금이 없다는 이유로 거부하면서 향후 언제든지 지급하겠다고 했다.6개월 뒤 귀금속점을 다시 찾은 A씨는 금 5돈을 요구했지만 또 다시 거부당했다. 매장 측에서 향후 언제든지 금을 교환해 줄 수 있으니 다음에 오라고 했고, A씨가 미국에서 근무를 마